김현진 고양이설

 

 

 

 

 

 

프로게이머를 리뷰하고 정보를 모으면 모을수록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그건 바로 김현진이 고양이일지도 모른다는 가설 말이다.

개소리라고 단정짓지 말아라.

그러기에는 그가 고양이라는 증거가 너무 많다. 

 

 

 

 

 

 

 

고양이 특유의 띠거운 표정을 인간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연구를 시작.

단순 호기심이 확신이 되어가는 순간....

나는 그 증거들을 하나하나 모아보기 시작했다. 

 

 

 

 

 

 

 

첫번째는 눈동자 크기.

 사람은 동공 크기 조절만 가능할 뿐 눈동자 크기 조절은 불가능하다.

반면 고양이는 눈동자 크기 조절이 가능한데

 

 

 

 

 

 

자 여기 그의 눈동자를 보시라.

눈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까맣고 큰 눈동자지만

 

 

 

 

 

도대체 이게 같은 사람이란 말인가??????

 

 

 

 

 

화가 날 경우 오른쪽 눈동자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며

 

 

 

 

 

어떤 경우에는 세로로 날카롭게 서기도 한다. 

 

 

오오 인체의 신비 오오

 

 

 

 

 

 

놀라기는 아직 이르다

아직 고양이라는 증거가 더 남아있다. 

 

 

 

 

 

 

프로게이머임에도 팬들에게 사진찍히기 싫어서 피하는 모습이

 

 

 

 

사람의 손길을 피해 어두운 구석지로 가는 고양이의 모습과 유사하며

 

 

 

 

고양이처럼 요염하게 몸을 베베꼬는 모습은 물론

 

 

 

 

 

꼭 공부할 때 놀아달라는 고양이처럼

 

 

 

 

놀아줘

 

 

이러한 증거로 김현진 고양이설은 더욱 공신력을 얻고 있다.

 

 

 

 

 

 

나는 이 논문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을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부정해도 언젠가 밝혀질 것이다.

그는 고양이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