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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월 4일 웅진스타즈 VS 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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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og 2021. 5. 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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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웅진스타즈는 창단 효과로 하위권인 성적이 오르더니 포스트 시즌에 갈 준비를 떡하니 하고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이스트로를 이겨야 하는데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까. 

 

 

 

 

들리는 루머로는 과거 이스트로 선수였으나 할머니 제삿날이라고 거짓말치고 여자친구를 만났다던 임진묵.

결국 퇴출이되고 한빛스타즈로 가게된다. 

그런 임진묵 선수가 이스트로 선수 신상호를 만나는데 저렇게 매너 파일런 당해 앞마당 멀티도 못한 상태.

 

 

 

 

 

거기에 빠르게 아비터를 준비하더니 

 

 

 

 

 

리-콜

 

 

 

 

거기에 멀티에 2차 리콜까지

 

 

 

 

리콜의 신 김재훈도 울고갈 엄청난 리콜...

 

 

 

 

 

아니 그런데 그렇게 리콜을 해댔는데도 불구하고 임진묵의 단단한 방어와 운영으로 밀리게 되는 신상호.

내가 경기를 봐도 이해가 안될 정도다.

그야말로 다 이긴 경기 역전패 당해버렸다.

 

 

 

 

고민 1도 없이 바로 다음 선수 엔트리 적는 김현진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리뷰해서 오랜만에 보는데도 이쁜 감독님

앞머리가 살짝 가린 모습이 일품이다

히히힛

 

 

 

 

 

다음에 나온 선수는 위너스리그 다승 3위? 2위를 하고 있는 신대근

저렇게 쌩마린 상태에서 무리하게 멀티를 해서 약점이 보인 임진묵

 

 

 

 

 

표정 관리 못하는 중

 

 

 

 

 

SCV 끌고 방어했지만 피해가 너무 크다

 

 

 

 

쌩더블은 안전하게 해야함

 

 

 

 

마지막 혼신의 일격을 가해보지만 이미 신대근이 유리한 상황 

그대로 GG를 친다.

 

 

 

 

다음은 게임단 최고 단신들의 경기

 

 

 

 

오늘 웅진스타즈가 좀 마음이 급한가보다 

바로 레어가는 김명운과

 

 

 

 

 

앞마당 멀티부터 하는 신대근

 

 

 

 

결국 투햇에서 나온 저글링들이 김명운에게 큰 피해를 주고 뮤탈로 해결해보려하지만 성과가 없었다.

이로써 신대근의 2연승!

 

 

 

 

 

다른 선수는 몰라도 같은 단신에게 당해서 가오가 상한 김명운 

괜찮아. 손찬웅에게 이기면 되니깐

 

 

 

 

 

정신없이 하이파이브하는 신대근의 허리를 툭툭 두드리는 김현진

고만 하이파이브하고 들어가라 ㅋㅋㅋ

 

 

됬고 김현진은 왜이리 자기 선수들에게 스킨십을 잘하는 거임?

질투나네??????

열받네????????

 

 

 

 

이제 남은 것은 웅진스타즈의 마지막 희망 

윤용새밖에 없는데...

새가슴이라서 가능할까? 

 

 

 

 

 

저렇게 커세어 알차게 준비하고 오버로드 피해 주려고 했지만 히드라로 인하여 간파당함 

 

 

 

 

 

급하게 올라가는 게이트웨이

 

 

 

 

요시! 신대근이 이겼어! 백프로 이겼다구!

커세어 전략도 간파당하고 저렇게 히드라로 문턱까지 밀고 갔지만

 

 

 

 

 

오늘 이스트로 애들 왜이리 역전패 잘 당함?

디파일러나 하다못해 뮤탈의 지원사격이 없이 오직 히드라만 가다보니깐 하이템플러의 공격에 그냥 녹는다.

골고루 유닛 조합으로 버티고 버틴 윤용태의 승리

 

 

 

 

용새에게 지다니 

 

 

 

 

 

 

 

뒷담화의 시간

 

심각한 표정의 감독과 선수들 

 

 

 

 

특히 김현진은 경기력이 별로인지 입이 툭 튀어나오고 뾰류퉁해졌다

 

 

 

 

자 감독님 삐지지 마시고 다음 선수는 누구?

그리고 윤용태는 어떤 전략으로 상대할까? 

 

 

 

 

 

와 양심

전진 게이트 

 

 

 

 

 

 염색해서 이쁘긴한데 이상하게 경기력이 하락한 박상우

그래서 그 후로 박상우는 염색을 안하게 되었다.

 

 

 

 

마인있는 곳으로 끌고와 질럿을 녹이려는데 

 

 

 

 

오늘 무슨 날임?

질럿은 살아있고 마린 두마리 즉사

 

 

 

 

앞마당 멀티 끝내 성공하지 못하고 GG...

 

 

 

 

 

 

용태S2천사에게 또또 지다니

 

 

 

 

 

화를 꾹꾹 참으며 엔트리적는 김현진

 

 

 

 

 

아무리 봐도 이스트로 선수들은 눈에 안들어오고 감독만 눈에 들어온다.

 또 볼은 붉그스름한게 정말 >ㅁ<

유일한 여자감독인 김가을 감독님보다 더 이쁜 듯...

그런 이쁜 감독이 출전시킨 선수는 바로 

 

 

 

 

 

걱정마라.

이스트로에는 저그의 마지막 희망 김성대가 있었고 마침 윤용태는 저그전에서

 

 

 

 

 

 

아오 정말

 

스카웃 관광만 당하다가 퇴장하는 김성대

김성대는 도대체 몇연패인가

 

 

 

이기고도 계속 고개를 갸웃거리는 윤용태 

그렇지. 그 날 이스트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아니, 위너스리그에 신대근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승률이 낮아졌다. 

 

 

 

 

이제 방법은 이것밖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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