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2009 경남-STX컵 마스터즈 8월 10일 웅진스타즈 VS 이스트로 - 1

 

10월은 고통의 계절...
드디어 동화 공모전에 낼 장편 동화 다썼다 >ㅁ<
에세이도 다 썼다.
조금만 다듬어서 어서 제출해야지. 상금 다 내꺼임 +ㅁ+

 

하지만 티스토리를 방치해서 조회수가 확 줄었다.
우짜지... 매일 틈틈히 업데이트 좀 해야겠다.

요즘 너무 안했어. 

 

 

 

아참, 동화 속 남자주인공 이름을 김현진으로 했다.
나는 글 속 인물 이름을 프로게이머로 하면 잘써지더라.
예전에 상탔던 글 속의 주인공 아부지 이름도 이병민, 병민이였음.
그래서 이번에는 다람쥐 닮은 김현진 당첨!

 

 

여러분~
다음사이트에 가서 "다이소 다람쥐"치면 이렇게 김현진이 떡하니 나옴.
위화감 1도 없는데?
진짜 다람쥐인 줄.

 

 

 

다만 2021년의 김현진씨는....돼냥이 닮음.....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6U5hUX8MBSk





뭐 김현진만 변한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다 다변하지 않는가
지금은 인자한 아저씨처럼 보이는 하태기 감독같은 경우에는

옛날에 진짜 조폭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하태기 감독이 저런 표정을 짓는 이유는 모두 신재욱 때문임.
위메이드 폭스를 이기고 mbc히어로즈와의 경기때 출전한 이스트로2군 신재욱.
그런데 그런 신재욱이 무려 3킬을 하게 되고

미래에 돼냥이가 되실 분 : 드디어 꼴스트로에도 송병구가 탄생하는구나!

아주 신나하는 김현진

신재욱 : 블라드 뜨레일! ^^b

 

그렇게 신재욱은 stx최초 올킬을 하게되고 프로토스 천재가 탄생하나 싶었더만...
다음 프로리그에서 그냥그런 승률 50% 선수가 되고 웅진으로 이적해도 에이스는 아니라 1승 카드로 활약한다.
뽀록인거니;;;


즉 신재욱이 최고로 빛났을 때는 바로 신인시절이라는 것. 참 아이러니하다.

11위 위메이드 폭스를 이기고
9위 mbc 히어로즈를 이기며
드디어 8위 웅진 스타즈를 상대하는 이스트로

이재균 감독 저기에서 회의중

그리고 이스트로의 감독님은...
뭐야? 김현진 어디감?

또 담배피러감?

맨날 선수석에 없는 이스트로 감독.
면진아 술담배 하지마라. 술담배 많이하면

 

 

돼냥이 됨...

지난번 신재욱이 활약해서 나오지도 못한 박상우
에이스인데 2군만도 못한 성적 보여줘서 입 쭉나오고 삐지는 중.

그래서 이번 경기에 선봉으로 나왔다.
과연 박상우 올킬 가능?

그리고 웅진에서 나온 선수는 그렇게 성적이 좋지 않은 정종현 선수
신재욱의 경기를 인상깊게 봤고 자기도 그런 기적을 보이기 위해 나온거라고.

더블커맨드 하는 박상우

반면 팩토리 올리는 정종현

아니 팩토리 더 올렸으면 유리하게 이끌어야하는데 팽팽한 상태라니

오히려 더 진출하고 있는 박상우

결국 레이스까지 나오면서 승기를 잡는 박상우

 

결국 신재욱같은 2군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좋아죽는 박상우는 베시시

 

 

 

 

박상우 뭐함?
자세 왜저래.

 

 

다음은 오메킴과 박상우
오메킴 요즘 근황 어떻게 됨?
코인 때문에 소식도 없네.

 

 

 

무슨 드랍을 못하겠어.
빈틈없이 꼼꼼하게 터렛지은 박상우

 

그나저나 박상우 stx컵에서 2연승을 한적이 없네?
올킬한 신재욱과 너무도 다른 성적을 보인 에이스
하지만 이번에는 이기겠지? 

 

 

 

입구도 척척막은터라 들어올 길이 없었고

 

거기다가 중앙지역도 다 지배했으니 그야말로 박상우가 이긴 게임이나 다름없다.
승기를 잡자 또 핵짓는 핵상우

 

그러나 오메킴이 리콜에 성공해서 박상우 본진에 드디어 유닛을 던지고

 

 

아비터를 극도로 잘 사용해 중앙 싸움에서도 승리한다

 

 

 

 

어쩌면 너무 고스트에 집착해서 패배한 것이 아닐까.

오메킴의 승리 

 

 

 

박상우 섭섭한 듯 볼따구 볼록 ㅋㅋㅋㅋ

다음 경기 누구임? 

 

안돼.... 신대근이야....

왠지 질거같은 신대근이야...

 

 

대근아 드론 다 어디갔냐???????

멀티지역 드론을 포기하고 택한 것은 

 

 

 

다름 아닌 뮤탈.

왜? 리버하고 다크 드랍할거라 예상한거임? 

 

 

하지만 하이템플러도 두둑히 나왔고

온리 히드라라서 뭐 금방 녹아버리고.

러커가 나올때는 너무 때가 늦어버리고.... 

 

 

 

 

 

그렇게 오늘도 멀어져가는 신대근 1승의 꿈.......

그냥 빨리 들어가라 ㅡㅡ 

 

 

 

신희승을 말없이 부르는 김현진...

그러니깐 신입사원이 사고치면 사수를 혼내는 것처럼

신대근이 지니깐 주장을 부르는 개념인가? 

 

 

 

경기를 심각하게 보는 우리 면진이 

어찌나 신경이 날카롭게 섰는지 머리카락이 뾰족뾰족 섰다ㅋㅋㅋㅋ

과연 이스트로는 역전승을 하고 STX컵에서 전설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