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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0월 10일 KT롤스터 VS 이스트로

스타크래프트 명경기 저장소

by @blog 2021. 12. 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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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가오더니 좀 안좋은 일을 겪었다.

https://lostarks.tistory.com/1340

위에 글 참조...



어무니가 가족들 사주를 점집가서 봤는데 나보고 이번년도 말과 내년 초 스토커 조심하라고 하던데 그런 이유였구나.
안그래도 작년에 출근길 퇴근길 맨날 쫒아오던 할배가 있었는데 사람많은 곳에 쌍욕을 해서 퇴치는 했지만...

그래도 무섭다.










잠...잠깐... 그러고보니 내가 스토커잖아?????????
그것도 온라인 스토킹 말이다.
나도 알고있다..... 엄청난 스토커에 생각만해도 무서운 변태라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현진씨.... 정말 죄송합니다............
옛날에 마무리 했어야 했는데 '과거에 사는 사람'이라서 죄송함돠!






하지만 근황을 모르니 스토커는 아니지.... 않음?
아무튼 죄송합니다... ㅜㅜ
















됐고 프로리그나 리뷰하자.

이제 08-09 시즌도 끝나고, stx 마스터즈도 마무리 한 이스트로.
09-10 시즌에서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
다짐만 하면 안되곘지요?
이겨야 겠지요?









그래서 약한 저그라인을 위해 신정민 코치를 영업하게 된다.
그런데 또 신씨야? 응? 신씨야?







그리고 그 신정민 코치에 관해서 한 웹툰 작가가 이렇게 말했는데









신정민은 돈이 된다.
he is money.....



돈없는 이스트로를 구원해줄지도 몰라.






그러니 한번 이스트로 저그 라인에 집중해서 봐야지.
김성대, 신대근... 또 누구더라? 강석? 이진수? 등등등등









그런데 하필 첫 상대팀이.....
09-10 프로리그 우승팀인 kt롤스터.
물론 저때당시에는 이영호 빼고 아직 포텐이 터지지 않아서 지난 프로리그에 7위를 했던 약팀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라인업이 장난 아니다.
박찬수와 박지수를 영입해서 테란 저그 라인이 탄탄해지고
우정호와 이영호 까지!

반면 이스트로는 지난시즌 계속 나오던 신트리오랑 박상우 보냄.
과연 돈의 힘이냐, 자체 육성의 힘이냐.




그런데 이스트로 감독 헤어스타일이 변했다.
그러니깐 전에 보여주었던 그 우아한 헤어스타일 사라져버림.
뭐야? 머리 자른거야?








그러자 mbc게임 경기장에 찾아온 오징어게임의 영희인형


둘이 닮지 않음?
저 토실토실한 볼따구
분홍빛 볼
눈꼬리가 올라간 눈
코와 입술 사이가 짧은 것까지







뭔가 속을 알 수 없는 저 공허한 눈도 닮았다고 해야하나?







1세트는 이스트로 최고 연봉자 신상호
얼마나 최고냐면 감독보다 더 많이 받음.
많이 받으면 돈 값 해야겠지요?




돈값하는 신상호.
우승자 박지수를 원사이드하게 이김









다음 2세트는 신희승과 박찬수
신희승은 발리앗을 택했다.



뮤탈에 대한 방어는 잘했지만
만약

히.드.라 로 바꾼다면?

골리앗은 지상 공격력이 약하고 발키리는 아예 못하고,
만약 저그가 히드라 테크로 바꾸면 어짤낀데?



모든 병력으로 신희승 본진 공격하는 박찬수




크로스 카운터. 신희승도 박찬수의 본진을 공격 하지만 화력이나 물량이나 박찬수 쪽이 더 좋았다.




열심히 견제해보려고 했지만 이미 신희승의 본진은 쑥대바인데 뭐




경기가 마음대로 안풀리자 혀 날름 거리는 신희승.
그렇게 박찬수의 승리




아따 거 팩트로 살살 때리쇼
저 글처럼 09-10시즌 kt는 거의 천하무적급이었다.




마! 나 박상우다!

그러나 3세트, 박상우와 이영호 전에서 박상우는 쉽게 당하지 않는다.
우선 마인 대박부터해서 많은 지역을 야금야금 먹었는데




그런데 저 이영호의 끈기력이 장난 아니다.
빈틈이 보이는 지역을 기가 막히게 찾아서 방해하는 것이다.





결국 드랍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영호의 승리.



이스트로 야들아 힘내라!










너희 감독님 빡쳐서 레이저 탐색 후 총이라도 쏘면 어쩔려고 그래.










09-10 시즌 개막적인데 질꺼니 ㅠㅠㅠㅠㅠㅠㅠ
2대 1 상황, 한 팬분이 3대 1로 마무리하고 싸인 좀 달라고 부탁한다.





아오....
오늘도 역시 패배하는 신대근.
아직 저그라인이 좋아지는 느낌이 안보이는데?
09-10 시즌 개막전에서 신대근은 시원하게 패배한다.




아까 그 팬분 싸인적힌 티셔츠 받음





이 상황을 껄끄럽게 보는 신희승
과연 09-10 시즌 이스트로는 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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