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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0월 24일 STX 소울 VS 이스트로

스타크래프트 명경기 저장소

by @blog 2022. 1. 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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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섭고 무서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를 맞았다.
1차때 정말 아무런 느낌 없었는데 2차 때는 엄청 아프다는 말이 있었고
또 부작용 소식이 너무 많아서 무서웠음......
무.....무서워........



그래서 간신히 휴가를 내고 맞았는데....
응?


막상 맞아보니 이번에도 또 아무렇지도 않음.
왜 이러냐;;;;;;;
그런데 오른쪽 허리가 아파서 이불에 누워 아이패드 하는 중.
들리는 말로 백신 때문에 허리디스크 부작용도 있다는데 이해가 감.






면진씨도 백신을 맞았겠지?
맞고 아야했나?


흐흐흐흐흐흐흐흐흫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이번년도에도 스토커짓 못 그만두고 있음.
그런데 고양이 백신짤보면 기면진이 자꾸 생각나는데 어쩌라고.






sk t1을 상대로 3대 1 이기고
또 cj 엔투스 상대로 3대 2 승리한 이스트로.
cj경기에서 볼만한건 기면진 핑크 볼따구와 긴 목선 외에는 없으.





입이 아주 귀에 걸린 신희승.
반면 뒤에서 침울하게 있는 신상호.

왜냐하면 신상호는 cj와의 경기에서 패배헀기 때문이다.





그때 방송국 조명 때문에 신상호의 코가 코피 흘린 것처럼 빛나는 치어풀이 찍혔고

신상호는 코피 흘릴만한 경기를 다음 stx팀과 하게 된다.

이건.... 암시인건가.....




오늘도 조용히 등장하는 기면진

악당대왕처럼 눈꼬리가 높이높이 올라감




그때 보이는 감독의 몸매

몸매 완전 좋다 +ㅁ+
허리가 쏙 들어간 것이 너무 예쁘다.







몸이 말라도 이렇게 볼살이 있으면 뚱뚱해보인다는 착각을 일으킴.









고로 볼살 있는 사람은 완전 뼈따구처럼 말라야 좀 말라보임.


뭐 볼살이 많아도 좋고 없어도 좋아. 흐흐흐.






아무튼 잡소리 그만하고

1세트는 당시 파격적인 탈색머리를 한 김성현과 신희승




암. 테테전은 따블커맨드지
둘이 모두 더블 커맨드를 하고


김성현보다 빠르게 스타포트를 올린 신희승



반면 스타포트는 조금 느려도 벌쳐 속도업그레이드로 계속해서 방해주는 김성현



신희승은 드랍쉽으로 멀티 방해하려다가 오히려 드랍쉽하고 안에 있던 유닛 박살남



깜놀 o0o




그리고 카메라에 현진이도 깜놀 o0o



테테전 재미없어.
계속 탱크랑 벌쳐싸우 하다가 김성현이 신희승 본진으로 드랍쉽 보내고 승리





아랫 입술 살짝 깨무는 이스트로 감독



2세트는 박상우와 김구현
박상우도 배럭 후 더블커맨드



하지만 김구현에게 발각되고 저렇게 벙커로 버티는 중

버텨야해!!!!!




후에 셔틀로 기습 해보려고 했지만 발각이 되었고



이제야 더블 커맨드의 위력이 드러나는구나

수많은 병력을 이끄는 박상우는



그냥 무난하게 승리한다.
그로써 1대 1




그때 살짝 긴장하는 김현진.
왜냐, 이스트로는 stx에게 정말 약했고
김윤환에게는 너무도 약했기 때문.

그리고 3세트는




바로 신상호가 나오게 된다.
신상호 이번에는 이기것지?



과감한 2게이트



그러다보니 드라군이 안나와서 이렇게 프로프 사냥 당하는 중 ㅠㅠ



하지만 커세어와 다크템플러 조합으로



김윤환을 상대로 아주 견제를 잘하고 있는 신상호



거기다가 본진 드랍을 준비하는 다수의 오버로드를 잡는 활약을 보여준다.
정말로 이대로라면 이길 줄 알았어.
하지만......






공격을 가는거야 마는거야?
병력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뭐 아무것도 안한다.
보는사람 속 터질 정도로 안간다구!






저자식 뭐함?????????????
놀라는 신상호의 감독






탐탁지 않아하는 표정으로 계속 지켜보다가 결국에는








공격 가라고 시발라마!!!!!!!!!!











거기다가 해설진은 프로토스 선수였던 강민하고 박용욱이라 더 열내하며 경기진행 하는 중.
아주 새가슴이니 뭐니 열내서 공격 가라고 소리치는 중





그래도 면진이는 카메라도 창피해하는 부끄러움 많은 사람이니깐 아무 말없이 경기 보는 중.





그런데 눈빛에 살기가 넘치는데?






결국 막판에 공격은 갔지만 이미 김윤환이 너무 유리해진 상황이라 신상호 gg
바로 이 경기가 신상호 승부조작 의심받은 경기임

그런데 승부조작 의심과는 별개로 조금 프로게이머라는 게 의심이 갈 정도...
이때 포모스 평점에서 0.5점 받았지?




이긴 김윤환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








4세트는 조일장과 신대근
당연히 신대근이 경력이 더 많고 에결스트로답게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나갈 줄 알았나보다.




신대근이 이긴 후 깨워달라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하지만



개 털리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구석진 곳에서 김현진에게 독설로 털리고 있을 신상호



빨리 일어나세요
공쥬님
지금 신대근 털리는 중이라고요.

그렇게 이스트로는 3대 1 경기로 stx에게 패배하게 된다.
참 여러모로 대단한 경기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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