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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1월 11일 웅진스타즈 VS 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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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og 2022. 2. 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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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
이것이 바로 내가 말했던

2연속 우수상.
둘다 12월에 받았는데 나머지 상패는 너무 늦게 왔다.



이렇게 상을 받아보니 느낌점이 뭐냐면
더 겸손해지려는 마음과 반대로 더 욕심이 생김.

왜냐하면 난 상금 밖에 모르는 황금만능주의자니깐.
돈 밖에 모르니깐! 역시 돈이 최고!!!!!
그래서 그런지 일도 하느라 글 쓰느라 너무 힘드라.








그런데 면진이도 너무 일을 열심히 하다가 과로로 쓰러진 적이 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면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꼴스트로 이 개개개개개개개개개자식들아 ㅠㅠ
니들 감독님 아니였으면 신땅오 신주작 때문에 진작에 안티했을텐데 경기 좀 잘해라.

그리고 김현진이 병원에 간 11월 8일에 이스트로는 공군에이스랑 했는데
3대 0으로 이겼다.




그리고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김현진은 퇴원하고 경기장에 참가하게 된다.

ㅋㅋㅋㅋㅋㅋ 이재균 감독 얼굴을 억지로 집어 넣으려고 너무 늘렸네 ㅋㅋㅋ




그나저나 빼빼로 데이라고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웅진스타즈





반면 이스트로는
아무것도 없다.

치어풀도 센스 없어...


 


고열로 쓰러져서 몸 생각하느라 목도리하고 온 면진이
다리 한쪽을 보란 듯이 올렸다.


 

 


그런데 카메라가 비추자 마자 내리면서 얌전한 척 함
어우... 여우...
불여우다


 




하지만 저 날따라 유난히 여자같은 이스트로 감독
그러니깐 이름만 중성적인게 아니라 외모도 여자같다.

남자한테 저런 얼굴형 나오기 정말 힘든데 말이다.
넓은 어깨와 부드러운 얼굴형이 이질감있게 잘 어울린다.


면진아 +ㅁ+ 나 김현진을 남자주인공으로 한 글에 당선됐다구!



 


웅진 스타즈 감독님은 어디갔고 코치가?


 


1세트는 오메킴과 박상우


 

 


09-10 시즌에 매치포인트라는 맵이 사용됐는데 박상우는 그 맵에 거의 황제나 다름 없었다.
임즈 모드로 김승현 앞마당 방해하는 중


 



거기다가 틈틈히 벌처로 방해




오메킴도 반격을 한다. 리콜로 해서 이리저리 해보려고 하지만


너무 물량이 압도적임
임즈모드도 안하고 가볍게 승리



너무 압도적으로 패배해서 침울한 웅진스타즈




바로 여기서 박상우의 거만함이 더 커진 거임
잘했냐고 묻는 신희승의 말을 대놓고 씹는 박상우



 


열 제대로 받은 신희승이 박상우에게 뭐라고 이야기하지만 건성으로 대답한다

 

 

 


박상우 너의 인성은...


 


2세트는 신희승과 윤용태
신희승이 멀티도 빨리 먹고 드랍십도 잘 사용하지만


이렇게 1시 멀티로 가는 중에



리콜

이야 위치 기가 막히네



거기다가 스테이시 필드로 윤용태는 아비터를 극도로 잘 사용해 승리하게 된다.




이제부터 신희승은 박상우에게 테란에이스 자리를 넘겨주게 된 것이지.
아니, 원래부터 테란 에이스는 박상우였던가?



3세트
머리 잘라서 100배는 잘생겨진 신재욱과 김명운


신박하다 신박해
빠르게 앞마당 먹기 위해 포지와 포토캐논으로 방어하는 신재욱


커세어로 좀 활약 하나 했으나


커세어에 너무 많은 자원은 투자한 것인가? 지상병력이 좀 약한 신재욱


거기다가 확장은 뒷전이고 무리하게 병력에 투자한 결과

 

 


점점 배불리고 울트라까지 나온 김명운의 승리
너무 급했어


 

 

 



아 열받아
너희 감독님 보고 힐링 할란다


 

 

 



흐흐흐흐ㅡ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히히히히히히히히히
키키키키키키키키


>ㅁ<



하지만 카메라를 비추자 알수 없는 표정 지음


모르겠음.
저게 무슨 표정인지...

 

 

 


치어풀 재활용 ㅈㅅ




또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냐?
캡쳐할게 너무 많아 진짜
4세트는 신대근과 할머니 아프다고 거짓말치다가 이스트로에서 쫒겨난 임진묵



임진묵의 기가 막힌 타이밍 러쉬



하지만 그 러쉬하느라 스캔도 안지었다.
뭐야?


뒤늦게 부랴부랴 앞마당에 스캔을 지었지만 이미 본진 망가졌는데 뭐 어떻게 하겠어
신대근의 승리



어멋! 대근아 왠일이니?





지긋지긋지긋한 에이스 결정전
09-10 시즌되면 안하나 싶었는데 또 하는 에이스 결정전
김현진은 에이스 선수 이름을 적는다.




하이의ㅏ치늬느히ㅡ르징ㅁㄴ이ㅡㄴㅜ이ㅡ치릔드리즨의ㅏㅡ니ㅏㅡ니허ㅒㄷㅎ

그런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예쁜거니?
나도 모르게 계속 넋 놓고 보게 됨.
경기는 보기 싫고 이스트로 감독이나 캡쳐하고 싶다.....





마지막 경기는 예상대로 저저전
웅진은 김명운 나오고
김현진은 저그만 나오면 죽자살자 꺼내는 신대근.
결과는?
병력이 흩어지고 선빵 맞았다는 이유로 신대근의 패배
이래서 저저전은 재미없다는 거야.
아주 작은 차이에도 이기거나 패배하니깐



면진아 제발 에이스 결정전에 신대근 좀 꺼내지마.
저저전에 신대근 사절요.

하다못해 박상우보고 치즈러쉬, 벙커링하라는게 더 효율적이겠다.





반면 하루에 2승을 하게 된 김명운
이까지 드러내면 환하게 웃는 중.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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