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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1월 1일 삼성전자 칸 VS 이스트로

스타크래프트 명경기 저장소

by @blog 2022. 1. 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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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 역대 최저점을 받은 신상호
0.5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나는 김현진이 신상호를 다른 팀에 최저가로 팔아버리는 줄 알았다.
  


그런데 다음 10월 27일에 스파키즈 경기에 나왔더만?
결국 스파키즈에게 3대 1로 짐.......
그렇게 털려버린 신트리오와 다패왕 박상우.
1승한 건 신인 김성대였음.



스파키즈와의 경기에 기억나는 것은 신재욱의 꽁지머리와



올블랙 패션을 입은 면진이 뿐





그래서 다음 11월 1일의 삼성전자칸과의 경기에는
신트리오 걍 버려버림 ㅋㅋㅋㅋㅋ
신인들 위주로 라인업을 짰는데

그 와중에 신대근은 왜....
논개 작전이지? 그치 면진아?


당시 이스트로가 7위.
가장 심각한건 바로 삼성전자 칸이다.

지난 프로리그 2회 우승한 이후로 삼성전자칸은 약팀으로 떨어져버림.
아직 송병구 이외에 포텐이 터진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침울한 김가을 감독


그리고 또다른 여자감독인 김현진


그나저나 요즘 들어 면진이의 볼살이 너무 부럽다 ㅠ0ㅠ
난 얼굴에 살이 없어서 다른 사람보다 더 해골처럼 보이는데 최근에는 더 쫙쫙 빠짐.
내일 족발 사서 먹든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 그란데로 먹던 해야지.
나두 면진이처럼 볼살 빵빵해지고 싶어!!!!!!!!!!!!!!!!!!!!!!!!!!!!!!!!



1세트는 신대근과 신인선수 이정현
신대근이 스포닝풀 없이 따블 해처리를 해버려서 털려버림


들어가라 ㅡㅡ



김가을보다 예쁜 여자 감독 : 쟈기 내 마음 몰라?

새초롬하게 째려보는 면진이




다음은 1승 4패의 김성대


그런데 이런 쌩신인 김성대의 팬이 또 있다.
신기하네....
병아리 굴드찡 화이팅!


하지만 상대는 삼성전자 대표 테란 이성은인데 이길 수 있을까?
그나저나 이성은 치어풀 그리신분 안티 아니야? ㅋㅋㅋ
얼굴이 너무 까맣다.


바이오닉으로 김성대에게 압박하는 흑운장

뮤탈로 복수하는 김성대


여기서부터 재미있다. 러커를 생략하고 바로 디파일러로 가서 플레이그 날림
(러커를 생략했던가 최소화 했던가 기억이 안나네)


해설진이 플레이그 진짜 잘쓴다고 칭찬하고 있음


그때 한마리의 울트라가 돌진해서는


마인역대박
대단한데?


탱크던 뭐던 다 플레이그 뿌리고 결국 김성대의 승리


3세트는 쌩신인 임태규와 박상우
오늘 삼성전자칸과 이스트로 신인들이 많네 ㅋㅋㅋ



그야말로 전적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는 신인이다
참고로 임태규 선수는 IQ가 149라서 멘사토스라고 한다.
어디 천재의 실력 좀 볼까?


캬~ 천재 맞네!
가스 러쉬에 매너 파일런!


은근슬쩍 흐뭇해하는 허영무


거기다가 벙커를 피해 벽쪽으로 삭 붙어서 질럿 러쉬까지


볼살 빵빵 : 저녀석 데뷔전 맞아?
유심히 경기를 지켜보는 단발머리 자매


거기에 리버드랍까지.
대박인데? 박상우가 숨을 쉬지 못하고 있다.



역시 자랑스러운 삼성전자 토스! ㅋㅋㅋㅋㅋㅋ


반면 풀이죽은 이스트로
신재욱은 아예 드러누움


드라군도 저렇게 많아서 백프로 박상우가 지는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수준급 견제에 비해 아비터쓰는 것에는 아직 서툰 모양.
그래서 박상우의 본진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


어쩌다 리콜을 간신히 하면 저렇게 마인에 폭사당하고 말이지



한결 표정이 풀린 단발머리 자매.
진짜 블루클럽 보내고 싶다.......

그나저나 면진이는 볼살이 너무 빵빵해서 빛이 나네 +_+


결국 박상우에게 너무 시간을 줘버려서 많은 병력에 밀려 패배


땀범벅인 임태규
그래도 데뷔전치고는 진짜 잘했네


그 와중에 김현진은 카메라가 비추자 또 피한다
카메라도 싫어하고 사람의 관심도 창피해 하는 편.


그래서 그렇게 근황을 삭제시킨건가...
그거 때문에 아직도 섭섭함 ㅡㅡ


4세트는 차명환과 신재욱
팬들은 차명환을 소지섭이라고 하지만



진짜 어딜봐서 소지섭이라는 거야?
차라리 지성팍하고 더 닮음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면
소지섭은 눈꺼풀이 약하고 눈이 살짝 튀어나온 것에 반해
차명환은 눈꺼풀이 두껍고 눈도 튀어나오지 않고 쏙 들어감


아무튼 소지섭하고 경기하는 신재욱.
빠른 앞마당과 함께 방어라인 구축 중


그리고 틈틈히 질럿 러쉬하며 차명환의 7시 멀티 방해


거기다가 어설프게 자신을 조이던 저그병력 몰살
에그는 또 스톰에 약해서 금방 사라진다


주병력으로는 중앙에 배치시키고 또 7시멀티 방해하는 신대근


당황하는 소지섭


7시 멀티는 계속 방해당하고


기습 드랍은 커세어에게 들켜서 다 녹고

계속계속계속 7시 멀티는 견제당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요기 몰래 숨으면 차명환이 잡지도 않음


결국 대놓고 잡으라고 셔틀 버려둠.
신인에게 이렇게 당하니 너무하잖아;;;;


결국 아르콘으로 밀어서 깔끔한 승리


결국 이스트로는 6등, 삼성전자칸은.... 꼴등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프로리그에 승리하면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됨
MVP는 신재욱!


- 강민 : 신재욱 선수 경기를 보면은 신인답지 않게 저그전 후반부로 갈 때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거든요?
- 신재욱 : 연습때는 막하다가 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수형한테 많이 혼나가지고 많이 고쳐졌어요.

- 정용준 :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 김성대 : 비시즌동안 신저민 코치님이 들어오신 뒤로 거의 모든 것을 고쳐가지고
이제부터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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