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퇴사를 말하려고 한다.
조심스럽게 말해야겠지 뭐.
하지만 이미 마음으로 결정했는데,
아니 분명 때려치자고 했는데 자꾸 마음 속 어딘가가 돈 더 벌고 퇴사하라는 것이다. 여기만큼 좋은 곳 없을지도 모르는 협박과 함께 말이지.
제발 입 다물어라.
너 여기 더 다니다가는 정말 홧병 생겨서 죽을지도 몰라.
그리고 맨날 잠도 못자서 늦게서야 자잖아.
나는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곳에 입사한 것일까?
처음에는 그렇게 좋아하더니만.
하긴 그때는 숨겨져있는 업무들도 이야기 안해줬지.
전임자가 일 엉망으로 만들어 둔 것도 밝혀지지 않았고.
그리고 이번 계기로 확실히 깨달은게 있다.
평생 백수가 되고 거지가 되어도 절대 여초 회사 가지마.
여자가 절반, 남자가 절반인 회사조차 가지마.
그리고 결혼 못한 나이많은 여자는 반드시 경계하자.
난 이상하게 노처녀한테 유독 미움을 많이 받더라.
내가 여적여라는 말을 안 믿으려고 했는데
유독 여자, 특히 나이많은데 결혼 못하는 여자가 괴롭히더라.
부디 다음에는 이런 회사의 투덜거림이나 적은 글 좀 제발 그만 적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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