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다가 정말 좋아 ❤️
반복적인 파도 소리에서 안정감을,
쉽게 무너지지만 또 쉽게 융합되는 물이라는 속성이,
쉽게 속을 알 수 없는 그 바다의 깊이가
상상의 여지를 준다는 거지.
퇴사를 한 후 바닷가 근처 호텔로 몇칠만 묵을 계획이다.
알다시피 오션뷰 호텔은 비싸서 오래 묵을 수도 없고 말이지...
문제는 사람도 바다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다.
겉보기에 알 수 없고 아리송한 사람, 비밀이 너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문제야.
바다 같은 사람 말이지.
사실 미지의 대상에게 끌려하는 것은 인간의 오랜 전통인데
세이렌이라던가 님프, 인어들처럼 미지의 대상이 꼭 사람들을 홀리지 아니하던가.
그런 자들과의 만남은 고생길이고 지옥길이며 알면서도 말이다.
고쳐야 하나? 아니면 나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그냥 두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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