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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1 일기

일기

by @blog 2024. 2. 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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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생각 공모전
 
 
방금 좋은 생각의 생활문예대선 공모전을 재출했다. 
예전에 한번 상타고 계속 재출해도 채택되지 않는 애증의 공모전.... 
하지만 이번에는 나 정말 자신있어.
왜냐하면 진짜 재미있게 잘 썼거든. 
늘 느끼는 거지만 확률이 낮을 수록 사람들은 더 희망을 거는 것 같다.
확실히 쫄리는 맛이 있어. 
 
 
 
 
 
 

 
 
2. 폴볼커처럼 
 
 
 
fomc 가 끝났다. 역시, 아주 당연하게, 정말 당연하게도,
금리동결과 더불어 pce 지수 2%가 안되면 금리인하는 없다고 했다.
당연하지. 뭐 아서 번즈가 될 필요가 있겠어?
안그래도 시장은 파월의 말을 개무시하는 판국인데
여기서 더 오락가락하면 모두 그의 말을 듣지 않을거야.
 
 
 
 
 
 
 
아서 번즈라고 한다면 과거 미국 연준의장인데,
이사람 진짜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대통령을 위하여 인플레이션이 잡히기도 전에 금리 인하하고,
연준 이사들을 자기 말에 잘 따르는 사람으로 꽉꽉 채웠으며,
물가가 오른다는 지표를 보기 싫어서 이거 빼고 저거 빼는 이상한 지표를 만들어냈으니깐.
개인적인 탐욕을 가장 잘 보여준 연준 의장이라고 할 수 있지.
 
 
 
 
 
 
 
반면 폴볼커는 지극히 인간스럽지 않았다.
인플레이션 잡을 때까지 금리 올렸고,
실업률이 올라가고 기업이 파산하며 다 죽어가는데도 올렸고
살해협박을 받을 정도였지만 그래도 금리를 올렸고,
물론 그의 노력 덕분에 인플레이션은 잡히고
미국 경제는 황금기를 맞이 했지.
 
 
 
 
간혹 이런 호소들이 나오고 있잖아.
"직원이기 전에... 그들은 누군가의 어머니입니다......."
"상담 직원도 누군가의 사랑입니다............"
라며 인간답게 대하라는 말이 나오지만 
직원들 역시 자기 직종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끔 이 책임감을 망각하고 지나치게 인간답게 행동한 직원들 많잖아.
뭐 예를 들면 유치원 교사는 아이를 돌봐야하는데 오히려 폭행하거나,
아이가 운다고 해서 귀를 찢은 산부인과 간호사,
회원의 신상정보를 이용해서는 본인 심심풀이 뒷담화에 사용하는 필라테스 강사,
헬스에 도움 주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여자 만져보려는 헬스트레이너.
이들은 사람이기 이전에 우선 직업 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3. 좀 뜨지 좀 마라
 
 
간혹 유튜브 알고리즘에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는 영상이 연관 되거든?
이런거 제발 안떴으면 좋겠다.
뭔가 양아치 감성. 철구 감성. 남초 커뮤 감성이니깐.
보이는 족족 추천 안함해도 또 떠요.
침묵이 금이라고 프로게이머들이 아무말하지 않고 경기만 하던 그때,
그때가 제일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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