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매한 뱃 속
라면 1개 치킨 한마리는 내게 너무 많다.
라면은 절반정도 넘게 먹을 때 배부르고
치킨은 30% 정도 먹을 때 배부르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고역이지.
먹는게 아니라 고문이야.
2. 브이로그
인터넷은 속 좁은 사람들에게 있어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사소한 것에 섭섭해하고, 사소한 것에 뒷담화하고, 사소한 것에 편이 되어주길 바라는 사람에게 딱이지 뭐.
회사 메일까지 공유하며 뒷담화 해달라는 게시물이 있는 것이 그 때문이 아닐까?
유튜브에 각종 기괴한 브이로그들이 있는 것이 그 때문이 아닐까?
입사 브이로그
면접 브이로그
일기 브이로그
늦잠 브이로그
이혼 브이로그
파혼 브이로그
이별 당하자 빡이 쳐서 찍는 브이로그
사생활을 공유하려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그래.
가려야할 것 가리지 말아야 할 것의 구분이 없네.
나중에 배변 브이로그 나오는 거 아닐까 걱정이다.
3. 3월은 아주 중요한 날
왜냐면 동화 공모전이 있고
무엇보다 예술인 지원금 사업이 3월달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년도는 상.하반기 나뉘지 않고 1년에 딱 한번만 한다고 하니
정신 똑바로 차리는 수 밖에.
놓치지 않을꼬야.... 예술인 지원금...
4. 최신 게임
요즘 워크3 캠페인 다시하고
히어로즈3 다시하고 있다.
나도 알아.
개틀딱 게임인거 안다고.
하지만 재미있는 걸 어떻게 해.
꼭 명작과 대작은 과거에만 존재하더라.
역시 과거는 좋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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