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굳이 꼽자면
요즘 뉴스만 보면 너무 흉흉한 소식이 많더라.
어휴... 안보고 싶어.
그래서 일부러 네이버 뉴스 그런거 안보는데
옆에 꼭 인기 순위에 자극적인 뉴스만 떠서 안볼수가 없더라.
그저 나쁜 사람들이 내게 오지 않기만을.
남자 같은 경우는 호모 로맨스 헤테로 섹슈얼을 피하면 된다.
그러니깐, 어떤 속 깊은 정신적인 교류는 남자들끼리만 하고
여자친구에게는 점잖은 척 하지만 친구들끼리는 말이 많아져서 본모습을 보여주는 남자.
여자와는 표면적인 대화만 할 뿐 성적 관계에만 목적을 둔 남자.
카톡으로 대화해보면 뭔가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붕 뜨면서
"그렇지. 너 말이 맞아. ㅇㅇ. 밥 먹는 중."라며 대화가 아닌 의무적 보고를 하는 사람.
이런 남자의 경우 결국 소통부족으로 몇년 안에 섹스리스 부부로 지낼 확률이 높은데
딸이나, 미성년자에게 찝쩍 거리는 남자들 있지?
여자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오직 육체적인 목적, 성적인 목적에만 초점을 맞춰서 그렇다.
여자 같은 경우는 파더 콤플렉스 가지고 있는 여자를 피해야겠지?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맡기는 여자 말이다.
이런 여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잖아?
엄마 역할보다는 영원히 딸 역할을 하고 싶어서 무책임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남편에게 섭섭함을 자주 느껴서 자식에게 남편 뒷담화를 하고 남편을 따돌리는 경우도 있다.
아내도 집안의 화목에 어느 정도 기여해야하는데 집 안에서 파별을 나누어서
자기 편을 만들고 섭섭한 기분을 달래는게 우선이거든.
2. 오늘 금요일.
밤새도록 웹서핑이나 해서 자료나 구해볼까?
밀렸던 에세이를 써볼까?
아니야. 팬픽 구상 좀 해볼까?
마침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니깐 말이지.
3. 눈 낮은 게이
보통 남자들은 게이하면 자신의 응꼬가 털리지 않을까 늘 불안해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다.
왜냐면 한국은 바텀이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야하는게 더 맞을 듯.
그리고 게이에 대한 편견 한가지 더 있으니,
게이들은 자기들도 보는 눈이 있어서 잘생긴 타입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한 게이가 잘생긴 타입은 우리가 아는 잘생긴 타입하고 상반되는 경우가 많다.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유도부 스타일? 씨름부 스타일? 헬스 트레이너?
아 구렛나룻 있는 스타일 있잖아.
이런 사람....
여자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진한 눈썹, 강한 인상을 미남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여자들에게 인기 없어서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방심하다가 게이들이 다가올 수 있음.
대표적인 예로 여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상 강한 헬스클럽 관장님 인스타에
게이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고백한다 카더라.
게이들은 보는 눈 많이 높혀서 헬스 트레이너 분들 괴롭히지 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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