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1월 29일 위메이드 VS 이스트로

 



 

 
 

 
 



여자에게 인기 참 많은 김성대.
어찌나 많은지 집에 오직 여자들 뿐이야. 
아주 의자왕이 따로 없어.
 


 
 

 
 



 
그러면 반대의 입장으로 생각해보자.
내 집에 남자애들이 바글거리면?
막 술먹고 담배피고 짜장면 시켜먹고?
 

 







 
 

 

 

다 나가 !!!!!!!!!!!!

 

잡것들아!!!!!!!!!!!!

 
 
 
 
 

 
막상 좋은 거 아닌거 같은데...
 

이거 그냥 김성대를 남자로 안본다는 뜻 아니지???



 
 
 

 

그런 김성대 머리 풍성하고 살도 안찌던 리즈시절,

처음으로 팀을 위해 2승을 하는 날이 찾아오게된다.



 
 
 
 

제목 : 우리 스트로 6둥 했쪄욤!

(너무 좋아염)

상대는 위메이드 폭스팀

이것저것 심판에게 묻는 폭스팀 감독과 달리

 


 
 

면진이 또 담배피러 갔어???????????????????????????

 
 


아니 왠만한 2군 선수보다 더 보기 힘들다니깐?





 
 

그리고 비인기팀 2명이 모여서 그런지

박용욱과 강민만 응원하는 방청객 ㅋㅋㅋㅋㅋㅋ

그 사이 김성대는 프로리그 저그전 1위의 위메이드 폭스,

저그 선수 이영한과 대결 중.

이영한에 비해서 뮤탈을 위해 가스를 더 빨리 지은 김성대.

흐음... 그러면...

저글링 싸움에서 지면 끝나는 거 아님????????

맞음... 끝남... ㅠㅠ
그래서 어떻게든 막아야함.
성클콜로니 짓느라 돈 날린 김승대.

뮤탈을 위하여 당당하게 해처리 더 짓는 이영한

김성대  : 흙수저두 살자 ㅠㅠ


아니 자기집에 해처리 짓겠다는데 저렇게 구석탱이에 짓냐고 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

거기다가 컨트롤 싸움에서도 밀리는 승대

신다패 : 야 나와 ㅡㅡ 저그 주전 나야 ㅡㅡ



성대야 이거야 한다.

신대근 컨디션 새판이라 나가기만 하면 졋다고!

그렇게 크로스 카운터 마냥 이영한은 김성대의 본진
김성대는 이영한의 본진을 공격!

하지만 하늘이 도운 것일까?
김성대 본진의 다수의 드론은 멀티지역으로 가버렸고

그에 반해서 이영한의 본진은 드론도 많고

무엇보다 먼저 가스를 먹은 김성대의 뮤탈이 더 많다는 사실


김성대의 승리!

다음 경기는 진짜진짜진짜 오랜만에 나오는 이영호

테란 이영호 있던 케텝에서 쫒겨나 위메이드로 이적왔다.

상대는 신재욱

그래 재욱아

머리 자르니깐 천억만배 났다

이영호 꼼수 쓰네?

저 밑끝에 몰래 멀티 짓는 이영호

하지만 운도 드럽게 없지.

하필 몰래 멀티에 프로브 보냈는데 그걸 신재욱이 봤네에????

신재욱 부랴부랴 멀티짓고

그리고 이영호의 본진으로 공격

허나 샌드위치 작전으로 오히려 개털되어버린 신재욱

좋아..... 다크.....
신재욱 회심의 일격으로 다크템플러를 보내지만

허이구야

진짜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포토캐논 짓는 이영호

결국 멀티 더 많은 이영호에게 탈탈 털리면서 프영호의 승리!

프로토스 코치 서기수에게 갈굼 듣는 .

그런데 표정이 반대로 갈구는 거 같다? ㅋㅋㅋ

강민 용욱 알페스 진짜 사절!!!!!!!!

저 시절에도 알페스가 있었네 ㅋㅋㅋㅋㅋ

3세트 에이스들의 대결인

박상우와 박성균의 대결


오늘 위메이드 참신한 전략 많은 걸?

센터에 팩토리를 무려 2개나

할려면 제대로 하지 ㅋㅋㅋ


아까 프영호처럼 일꾼에게 들켜버림

지가 좀 유리하면 핵날리는 상우 :



저 새끼 뭐하냐 ㅡㅡ

핵 맛 제대로 보여줘????????????????

핵대신 벌쳐 컨트롤도 아니고 벌처 한기로 계속 일꾼 잡는 박상우

마린까지 해서 8킬.


그래. 그렇게 견제해서 시간 좀 벌라고!

그렇게 일꾼과 골리앗으로 밀고 나가는 박상우

허나 센터 팩토리에 너무 집중한 걸까?

병력이 없는 박성균의 본진이 아닌

병력이 다수 포진된 센터쪽으로 가서 병력 거의 다 잃은 박상우

거기다가 골리앗 중심인 박상우는 당연히 탱크 벌처 중심인 박성균에게 밀리고

허무하게 져버리는 이스트로 에이스......

나. 가. 라

박상우 평소에는 잘하더니 왜 이러지?

박상우답지 않은 소심한 경기.

그리고 sk 있다가 위메이드로 이적온 전상욱


허허 위메이드...


케텝 선수 받아줘 sk 선수 받아줘.

전상욱에게 몰빵했다는 사람

저 사람... 살아있는 인간지표인걸?

오늘 뭐 센터의 날이야?

센터 배럭하는 전상욱

전략가에게 전략을??????????

기를 써서 막고 보는 신희승.

다행히 잘 막았음

스타포트 올리고 멀티...

응? 바로 또 멀티??????


신희승 역시 미친 날빌러...........

그리고 드디어 얼굴 드러낸 기면진

감독이라는 사람이 어디있었어 정말!!!!!!!!!!!!!!!!!!!!

카메라 찍자 또 놀라서는 허둥지둥

전상욱 : 미친거 아님?



멀티 3개나 하는 사실에 빡이쳤는지 레이스로 방해하지만

투스타포트에서 지은 신희승의 레이스가 더 많은 상황

전상욱 표정 봐봐

표정 변화 없기로 참 유명한 선수인데

화가 제대로 났는지
잘 쓰지 않는 발키리를 뽑은 전상욱

그러면 공중전 안하고
지상전으로 바꾸면 어떨까???????
몇번의 공중 대치가 있었지만
이미 미친 속도로 멀티했던 덕분에 물량 면에서 앞선 신희승의 간단한 승리

 






면진이 드디어 처음으로 하이파이브.

감독이라는 사람이 참......

왜 이제야 나타난고야.

얼마나 기다렸다구

 








하지만 또 지긋지긋지긋지긋지긋제발에결좀그만하자캡쳐힘들어지긋지긋지긋지긋지긋한

에이스 결정전을 하게 되었고

순간 빡이 쳐서 인지 얼굴 잔뜩 일그러지는 기면진

 





역시... 남자 얼굴은 저정도 되야지.


저정도 되어야 표독스럽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을마나 섹시해!

을마나 멋있어!

뭐 자기가 가요계 자칭 무서운 거 1등이라네 마네,

라던 방시혁도 면진이 보면 도망친다

 

 




하지만 카메라 돌자 또 착한 척 ㅋㅋㅋ

어우... 불여우.......

그런데 쫌 많이 잘생긴 불여우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 선수는?

뭐긴 뭐야

키 큰 엉아 (178) 사이에 낀 난쟁이지 (186)

김성대가 나오자

해설위원 김택용 꺼내면서 또 지는 거 아니냐 우려중

 


위메이드는 박세정이 나오는 척 하다가

신노열.

오늘 저저전 몇판이니??????????

손주 짜식 화이팅!





이영한 할무니가 보는 앞에서 에이스 결정전이 시작된다.

신노열
김성대

같은 길드 사람이었구나

크. 오늘 김승대의 날인가봐.

정찰 가자마자 멀티 한다는거 바로 발견하고 저글링 보내는 거 봐라

스파이어 못지도록 패지만 잘막은 신노열

하지만 뮤탈로 확실히 마무리



그야말로 김성대 2승,

에이스 활약 제대로 한다!

이겼는데 부둥부둥은 커녕 줘패는 면진이.

저거 김현진식 칭찬 방법이다.

면진이가 생긴거와 달리 많이 과격하더라고.

상남자네.

당연히 mvp 김성대.





성대 : 쩌끄전 자신 없어성.... 어쩌고 저쩌고 ...

용욱 : 어제 자기전 연습 어떻게 하셨나요?

성대 : 감독님이 이번 경기때 에결 보내주신다 했는데 크게 믿지 않을 정도로... 어쩌고 저쩌고....

그렇지.

면진이가 워낙 구라를 잘까야지.

고딩 시절때 별명이 구라쟁이 아니였던가?

아닌가?

지하철인생, 뽀르노쟁이, 김양, 그리고 구.라.쟁.이.

이렇게 이스트로는 6위로 마무리

 

크... 감동이야 감도우ㅠㅜㅠㅜㅠ

이대로 6위 쭉 가서 플레이오프 진출하면 딱인데

난 이미 결과를 알아버려서 김빠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