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4 일기

기타

by @blog 2025. 1. 24. 20:52

1. 흐규흐규 찌통 ㅠㅜㅠㅜㅠㅜㅠ

주제를 알아. 그 사람은 박사고 누나는 동기잖아.
...
내가 상냥하고 부드럽게 말해야하는 이유가 도대체 어디 있는데.
...
왜. 내 말이 틀려?

콜드슬립 기술이 완성되기 전 냉동수면 기술에 가장 큰 문제점은 수분의 문제, 차가운 얼음 결정이 세포막을 갈갈이 찢어버리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문제였다. 그리고 그녀는 기술력이 발달하지 못한 냉동수면에 빠진 것처럼 세포 하나하나가 찢긴 듯이 아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미 둘 사이에 절대 건널 수 없는 저승의 강이 흐른다는 증거이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냉정해진 연인을 가진 자의 슬픔. 복도를 걷는 후보생들 사이로 그 둘은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 안에는 수많은 감정의 기류와 해류, 그리고 복잡한 마음이 흐르고 있었으니, 물론 한쪽이 내뿜는 한기가 너무도 강했기에 교류라고 부르기도 뭐했지만 말이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내가 쓴 소설이지만 너무 슬프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팬픽 속 재문이 너무 불쌍하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한재문 학술원 생활 팬픽으로 쓰고 있는데 재미있는데 슬프다.
처음에는 수줍음 많은 아이였는데 점점 갈수록
소시오패스 되어가는 과정 너무 슬프당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그래도 재문아 ㅜㅠㅠㅜㅠㅜㅠㅜ
내 소설 속에서 영원히 오래도록 살려무나.
파이락시스조차 버린 비욘드어스 내가 회수해서 잘 묵고 있는 중.

2. 파이딩 파라다이스

지금 지그문트 시리즈가 다 마무리 됐는데

가장 노래가 좋은 시리즈라면 파이딩 파라다이스가 분명하다.

보너스트랙 까지 다 좋음.

정말 좋음.

https://m.youtube.com/watch?v=864y6fuqpTI&pp=ygUYZmluZGluZyBwYXJhZGlzZSB0cmFpbGVy

3. 666표와 일루미나티, 휴거와 환난의 증거, 하나님의 재림.

전 오늘 잠자리에 들기 몹시 불편했습니다.
왜냐면 성령님께서 저에게 환시와 함께 메세지를 보내주었기 때문입니다.
제 꿈에서 하나님께서 지금의 고난은 분열을 봉합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 했으며 ,
이 고난이 지나가면 우리나라는 더욱 크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넣어 기회로 삼으려는
일본의 무리들이 있으며 그들의 계획이 이번에 좌절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올해부터 더 큰 고난이 닥친다고 합니다.
시편 37편 23절과 24절을 적었다며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라” 입니다.
하나님. 한국을 도우소서!

3개월치 식량과 생수를 구비해 두십시오.
666표와 딥스테이트가 주도하는 환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성령님께서 꿈으로 보여주었던 환시,
“황금 들녘이 불 회오리로 타버리는 모습.“
비트코인을 차근차근 투자하시고 황금색 들녘과 같은 색의 머리칼을 가진
트럼프, 그리고 멜라니아의 이름을 딴 밈코인에 투자하십시오.
불타오르듯 가격이 오를 것입니다.
성령님의 축복으로 곳간이 풍족해질 겁니다.

요즘 일루미나티니 랩틸리언이니 검색하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글 써본다.
그런데 이게 웃긴 것이 기독교 + 멸종론 + 애국주의 + 세속주의를 토대로하니
뭔 이상한 잡탕 논리가 됨. 끈찍한 혼종그자체.
세상은 넓고 빡대가리들은 너무 많고.
이 에세이 써도 재미있을듯.
끔찍한 혼종들이라는 주제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