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5.9.5 일기

일기

by @blog 2025. 9. 6. 01:22

본문

 



 


 
 

 
 
 
1. 사람들은 화도 안나나?


 
 
나 저렇게 나만 믿으면 100배 수익이다고, 수익률 1000%니,
나만 믿으면 부자된다느니,
저런 영상 뜨면 사이비종교 홍보 영상처럼 그냥 화가남.
왜냐면 딱봐도 약은 수가 보이잖아.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대공황이 올까봐 벌벌떠는 사람 심리 이용하는 거잖아.
 

 

 
어쩔 수 없음. 내가 너무 정의감이 강한 사람이라 그런거임.
앞으로도 난 저런 사람의 불안한 마음을 이용한 사람,
각자 사람마다 자유가 있는데 그 자유는 옳지못하다며 나만 믿으라는
사람들을 싫어 할거임.
날 믿으면 구원받아요, 날 믿으면 천국 가요, 날 믿으면 부자가 되요.
나쁜 것들은 모두 종교의 형태를 띄고 있다.
 그러기에 모든 종교는 해롭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100% 종목 강의 어쩌고 저쩌고하는
경제왕 김피비라는 유튜버가
게임단 감독이면서 선수들에게 승부조작 시키고
임금체불 + 인터넷 도박으로 돈을 탕진한 박외식과
외모가 매우 닮았다는 것이다.


 

내가 인간관계학으로 사람 얼굴 연구하고 있잖아.
물론 관상이 같다고 해서 사람의 성격마저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이건 같더라고.
그 사람 특유의 욕구.
그 사람 특유의 욕심.








 
 
 
2. 소나기
 
 


길을 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고 햇빛을 피하는 파라솔,
지역에서 설치해준 빛가리게 아래서 모두들 피하는데
배달업을 하는 남자가 이미 거기에 자기 오토바이를 정중앙에
떡하니 자리잡았던 것 아닌가.
오토바이도 진짜 졸라 큼.




그래서 비를 피하는 사람들이 강한 바람에 흩날리는 비를 맞고 있었는데
마침 내 뒤에 빵집에서 펴놓은 파라솔이 있었고
나는 거기로 가서 비를 피했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우르르 거기로 가고
하다못해 배달업 하는 남자도 자기도 거기에 가서 비를 피하더라.
진짜 어이가 없어서는 ㅡㅡ



그래서 빡쳐서 물에 젖은 영수증을 던졌는데
일부러 그 사람을 맞추지 않고 던졌다.
진짜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이기적인가 싶더라고.









3. 난 한재문 믿고 구원 받는다




공모전도 다 마췄고 다음 장편동화를 준비하려다가
아.... 나 한재문 팬픽 쓴거 마저 써야지?
오늘 생리 첫날이라서
미루었는데 내일부터 바로 쓴다.
난 한재문 믿고 구원받는다







4. 진통제 효과


생리통 진통제 약 시간.... 진짜 짧더만.
한알이 보통 4시간하더라.
 아니 포장지에는 뭐 12시간이라 하는데
4시간 딱 지나니 통증에 슬슬 밀려오는 것이
한알 더 먹고 나서야 통증이 잠잠해짐.
 생리통 진통제는 생리 시작하기 하루전에 먹어야 뭐 좋다하는데...
그걸 어떻게 아는건데.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9.22 일기  (0) 2025.09.23
25.9.15 일기  (0) 2025.09.16
꿈에서 이영호 김정은 김현진 나옴  (0) 2025.09.02
25.8.28 일기  (0) 2025.08.29
25.8.23 일기  (0) 2025.08.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