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아 갑자기 기억났다 ㅅㅂ
아 갑자기 프로게이머 리뷰 보니깐 확 기억나는게 있네.
그러니깐 뉴스 자료만 구한게 아니라
유튜브를 포함해서 아프리카TV에서도 자료를 구하러 다녔는데
솔직히 아프리카 TV가 좀... 그렇잖아.......

그런데 거기서 프로게이머들이 맨날
지 잘났네
너 못났네
우리팀 별로였네
나는 대기업에 가서 뛰어난 연봉 받을 가능성 높은 게이머인데
주변사람이 꼬득여서 내 인생 망했네.
나 조온나 유망주였네,
거리는 말들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온나 듣기 싫었음.
문제는 프로게이머 썰들이 다 그런 케이스임.
심지어 확실하지 않는 것조차
자신이 조금 돋보인다면 그게 사실이라고 믿음.
찡찡거리는 말에 내가
"어쩌라고. 그러면 그때 잘하던가 ㅅㅂ"
“웨이버공시라도 쳐 하든가”라고 댓글이라도 달고 싶었음.
아무튼 지켜보는데 진짜 고역이었음.
실제 어떤 프로게이머가 같은 팀 프로게이머를 두고
왜 높은 연봉을 받고, 그 후에도 높은 연봉으로 동결하는지
이해 못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높은 연봉 받은 그 선수가 팀에서 많은 승률을 책임졌던 선수라는 사실.
그런데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사람은
“호옹? 왜 그 선수만 편애 받지잉? 팀이 썩었네! 뭔가 로비가 있었네!“
그럴거 아니냐고요.....
원래 남자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저렇게 과대평가 하는건가?
프로게이머들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 하곤하지
어떤 한 프로게이머 유튜브 봤거든?올드게이머였고 그렇게까지 스타덤에 오르지 못한 프로게이머의 유튜브였다.그런데 그 선수, 자주 자신이 좀 더 좋은 팀에 갔다면,팀이 나를 케어해줬다면,
lostarks.tistory.com

이제부터 고통받지 말고 한재문 팬질만 해서
쭈욱 행복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nQzvHzyV-a0
2. 억세
한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억세.
그리고 우악스러움이 강함.
약간 그런 느낌임.
굉장히 미성숙한 남자처럼
이상하게 자신감 넘쳐있고 말보다 행동력이 앞서 있는 느낌.
뭔가 예의가 없으면서도 굉장히 이기적인.
그게 어떻게보면 머리가 똑똑해보이지만 인간미를 넘어서 신뢰자체가 안간다.
그래서 기독교도 우악스럽다.
시끄럽고 광기에 차고 조온나 시끄럽고.
사람들고 하나같이 억세고.
그러다보니 한국인에게는 믿음의 문제가 매우 큼.

3. 지역이냐, 정치성향이냐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인 후보시절,
피습사건을 당했는데 가까운 부산 병원이 아닌
굳이 서울대병원에 갔다는 사실.
이에 지역의사회가 자기들 무시하냐고 하고
그 대통령은 가족들이 원해서 그런거라고 해명했다.
뭐 자기 가족들이 사는 곳에서 간병받으면 뭐 좋지.
그런데 재미있는건
늘 부산과 정치성향이 상반되고
피습당한 대통령을 지지하던 지역이
이 사건에 지역 무시하냐고 하는 포지션으로 나오는
웃긴 모습이 연출됨.
자신의 이익 앞에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줏대없어 보이고
그냥 저 칼럼 쓴 전남 쪽 지역 언론은 참 줏대없는거 같음.
그러니깐 러시아랑 우크라이나가 대치 중인데
제3국가가 “슬라브놈들 다 별로임”하자
우크라이나가 “야! 러시아의 저력 무시하지마! 슬라브족 나쁘지 않아!”하는 꼴임.
사실 수도권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지방vs수도권 대립 구도를 가지고 있으?
그런데 수도권과의 경제 간극을 극복해주기 위해
스스로 해결하기 보다는 특정 정치성향을 지지해서 해결하려고함.
또 특정 정치당이 대통령이 되면
자신의 지역에 이바지해주길 은근슬쩍 기대함.
마치 과거 박정희가 대통령되자 영남 발전에 이바지한것처럼.
문재인이 되자 무안공항을 지은 것처럼.
즉 지방은 정치 결과에 따라 은근슬쩍
경제적 발전을 노리고 있음.
지역 발전에 정치성향은 필수다.........
그러는 사이 수도권은 발전하여 지방과 간극이 커진다....
이런걸 칼럼으로 써야지 ㅉㅉ
줏대없이 누구편 들다가
자기편 아닌거 같으니 토라지다가.
그냥 극혐임.
전북일보, 전남매일, 뭐 어디어디 일보라는 곳을 보면
저 지역 언론의 생각 짧음이 보임.
4. Ai 그림
과거 웹소설을 출판한적 있는데
표지를 그 출판사에서 만들어준적 있거든?
퀄리티가 아주 똥망, 진짜 최악이더라.
그래서 내가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소설이랑 너무 다른 느낌이에요."
라고 했는데 투정이란 투정은 다 부려서
결국 다른 이미지로 바꾸었음.
이처러 표지 제작하는 것들, 그림러들은 뭔가 이상한 자부심이 있는데
요렇게 ai 그림 나오니 얼마나 쉽게 표지를 만드냐고요 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인터넷에 자기 그림 좀 그린다는 그림러들?
자칭 커미션 파는 사람들?
채색을 단색으로 쓰거나
하이라이트 및 그림자가 뚜렷하고 명확함.
또 인체 비율도 똥망인 경우 많음.

Ai 역시 인체비율 똥망이지만
포토샵으로 수정하면 됨.
그만큼 채색 퀄리티가 너무 좋은데
시간도 오래걸릴 뿐더러
전문 지식도 뛰어나야 할 수 있는 수준을
ai는 손쉽게 할 수 있음.
그것도 공짜로 말이지.
이제 그림 그리는 사람이 ai를 이기는 방법은
"직접 사람이 그리는 그림"을 수요로 하는 사람만 찾아다니고
스스로 자기 그림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 뿐임.
퀄리티로 승부하는 건 이제 될 수 없음.

5. 나얼 기성용
뭐 한참 지난 일이지만
과거 한혜진은 나얼과 9년을 연애했다.
그러나 그녀는 결혼 생각이 없는 나얼과 이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기성용과 결혼했다 카더라.
이에 남자들은 한혜진의 의리없음을,
특히 한국 남자 감성을
잘 저격한 나얼,
그런 나얼의 노래에 심취한 남자들이 극성부림.
그런데 내가 한혜진이라도 백이면 백 기성용에게 갈거 같음.
나얼이라는 저 가수...
내가 뭐 그의 지인이 아니라 자세히 모르지만
그냥 딱 봐도 보통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 아님.
굉장한 신념과 굉장한 예술성으로 무장되어 있어서
보통 사람들은 절대 감당 못함.
그리고 본인 역시 절대 바꾸지 않음.
약간 김c느낌?
걱정마셈. 저런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 잘 찾아서
잘 지낼테니깐 말이지.
그것을 떠나서 나얼이 노래 좋다는 남자는 나는 우선 거리를 두는 편임.
약간 이런 케이스가 많음.
그러니깐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으면
보통은 다 숫자로 이야기하잖아.
그런데 저런 감성적인 남자는
“하... 바다가 정말 아름답네요..... 슬픈 기억이 생각 나네요...”
라고 너무 감상적으로 대답해서 여러모로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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