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생명은 수트핏
수트핏이 좋으면 카리스마는 물론 업무 능력도 뛰어날 것이라는 편견까지 생긴다. 반듯한 와이셔츠 라인에 어울리는 바디라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듯. 거기다가 메탈 손목시계까지 차면 크... 그냥 죽는거지.
그리고 e스포츠에서도 매년 시상식으로 베스트드레서를 뽑는 자리가 마련됬는데 2012년에는 김재춘 선수가 징이 달린 수트에 롱부츠를 입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베스트 드래서가 됬다. 그러면 2006년에는 어땠을까? 당시 각 팀 대표로 한 선수씩 나왔는데 삼성전자칸에는 이성은 선수가
제주도에서 오셨어요? 혼저옵서에.
막 제주항에서 올라 온 은갈치 그 자체.
발목부분은 10만원 넘는 대형갈치처럼 너비가 넉넉하네
어린이는 이닦고 주무세요.
당시 염보성은 18세. 어려도 너무 어리다.
어린이는 이닦고 주무세요2
이상하다. 조용호는 꽤나 고참프로게이머인데 왜이리 어려보이지
인정하기 싫지만 소울팀 대표로 나온 진영수는 레드 와이셔츠로 옷 하나 잘 입었음
반면 SK T1대표였던 김성제는 외모에 비해 패션이 못 따라간 케이스랄까
부장님 오늘 야근해요?
한동욱같은 경우는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살렸는데
크. 그야말로 십자가 목걸이. 크.
아버지...
아빠 양복 뺏어입은 이윤열. 옷이 너무커서 바디라인이 전혀 안보여 답답해보이기까지 하니
진영수와 같은 레드 와이셔츠지만 샤기컷 무엇 ㅋㅋㅋㅋㅋㅋ
무난하고 평범한 이제동의 수트
제리는 들어가세요
결국 진영수가 베스트 드레서...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2006년 베스트 드레서를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다. 과연 누가 상을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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