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프로리그 평가전 2008년 9월 8일 위메이드 폭스 VS 이스트로 전

 

 

 

 

 

 

2008 프로리그와 08-09 프로리그 사이에는 프로리그 팀 평가전, 즉 맵테스트가 있다. 

새로운 맵을 테스트하는 겸 경기를 하는데 이스트로의 상대팀은 강강술래 폭스.

 

 

 

 

 

 

 

 

왜 위메이드 폭스가 강강술래 폭스냐. 게임에서 이기나 지나 똘똘 뭉쳐서

 

 

 

 

 

이게 모두 김양중 감독의 뜨거운 리더십 덕분이다. 스킨십 돈독한 팀을 만든 감독님.

푸근한 풍채가 좋아보이는데. 

원래 이렇게 감독은 풍채가 좋아야하는데 김현진은 너무 마르지 않았음? 

 

 

 

 

 

 

 

 

 

 

 

 

 

이야~~~

 

 

 

 

 

 

역시 팬의 니즈를 잘 아는 면진이!

요시. 다른 감독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로 풍채가 아주 좋아졌어.

 

 

 

 

 

 

내가 저때로만 돌아갔으면 고디바 프라푸치노 맨날 조공으로 바쳐 볼을 극한으로 포동포동하게 만들꺼임.

그거 한잔에 900칼로리라고 함. 3끼 안먹어도 될 정도의 칼로리. 

비싸긴하지만 터질 것 같은 볼따구를 볼 수 있다면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

터질것 같은 볼때기 아주 좋아

 

 

 

 

 

 

맵테스트 당시 김현진 패션은 모눈종이무의 와이셔츠에 매직아이 넥타이임.

한글, 엑셀, PPT 존나 잘할 게 생긴 사무실 직원 같음.

그런데 오상택 코치는 정말 저 옷 밖에 없는건가? 이스트로는 오상택 코치에게 옷 좀 지원해줘라.

 

 

 

 

 

 

 

그렇게 시작한 1세트는 김성진과 남승현인데 남승현은 벙커링만 당하다가 트라우마만 생겨버렸다

 

 

 

2세트가 신희승과 이윤열이였던가?

에이스 결정전과 같은 2세트에 정말 오랜만에 출전한 신희승은 승리하게 된다.

 

 

 

 

 

 

 

중얼중얼

 

 

 

뭐라 이야기하는 중

 

 

 

 

 

 

 

잠깐만 또 테란이야? 3세트 연속 테란선수만 출전하는 이스트로

박상우는 신인선수 신노열과 붙게 되는게 뮤탈컨트롤에 아주 제대로 당한다.

뭐도 손도 못쓰고 깨끗하게 당한다. 

 

 

 

 

 

 

역시 한 성격하는 박상우

신경질적으로 이어폰 뽑고 옷도 들추고

 

 

 

 

 

 

4세트에 나온 지성팍

 

 

뭐야 4세트 연속 테란이야?

이참에 테란스트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코치때 습관 어디 안간다

신희승 가르키는 중

 

 

그런데 궁금한건 저 아레나 마크 아래에 있는 스폰서 마크는 무엇일까?

CLUB 뭐라고 적어져있는데 뭘까?

알고보니 MSL 클럽데이 마크

 

 

 

 

 

 

 

 

다음 시즌도 꼴찌를해 꼴스트로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

 

걱정스러운 눈으로 경기보는 김현진

다행히 4세트는 이호준의 승리

 

 

 

 

 

 

5세트는 2008년 뱅머리가 유행이라 일자 앞머리를 한 박문기

그리고 2020년도에는 남자들이 투블럭과 더불어 다시 뱅머리하는 중.

유행은 돌고돈다.

 

 

 

 

 

박문기 경기를 진지하게 보는 김현진

 

 

저 길고 올라간 눈매는 정말 일품임.

얼마나 일품이냐. 이스트로 팀 없어진지 1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팬질하고 자빠짐.

하악하악. 평생할꺼야. 하악하악

 

 

 

 

 

 

 

박문기가 불리해가자 눈꼬리가 점점 올라감 

 

 

 

 

 

더 올라감

 

 

 

저 눈매는 마치

 

 

 

 

 

 

어릴때보던 만화의 악당대왕 저리가라네 ㅋㅋㅋ

 

 

 

 

 

 

정말 취향저격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합성 1도 안함. 밝기만 올림.

 

 

 

 

 

 

ㅠ_ㅠ

 

 

 

5세트 박문기도 패배.

6세트로 나온 신대근도 전태양에게 제대로 털려서는 4대2로 이스트로는 위메이드폭스에게 지게된다.

 

도대체 이스트로는 언제 우승할 수 있을 것인가. 2008 프로리그에 이어서 자그마치 5연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