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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년 7월 9일 한빛스타즈 VS 이스트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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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og 2020. 10. 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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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성캐팬이 지배해버린 온게임넷 경기장 

 

 

 

  

 


  김현진이 감독대행이 되고나서 3번째로 한빛스타즈와 대결하게 된다. 이스트로보다 지원이 열악한 한빛스타즈는 2008시즌 후 웅진이라는 스폰서를 얻어 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지원을 받게 되지만 말이다.

 

 

 

 

 

한빛스타즈의 상징 그 자체인 이재균 감독님.

지금은 케스파 어디 부서 팀장이라고 하던데

 

 

 

 

 

 

  같은 포즈의 젊은감독 김현진. 오늘 현진이 패션은 뭔지 모르게 업무 잘한다고 소문난 대기업 대리님 패션. 무슨 증거로? 모르겠음. 그냥 그렇게 생김. 내 오랜 회사 생활로 얻는 본능이라고 해야하나. 얇은 금목걸이에 알이 큰 손목시계, 케쥬얼한 줄무늬 와이셔츠. 그래 면진아. 넥타이는 불로 태워버려. 

 

 

 

 

잘보니 손목시계가 다니엘 웰링턴 브랜드 같은데

하필 시계도 회사 대리님이 착용했던 시계

 

 

 

 

 

 

 

 

항상 선봉은 남승현. 안경이 엄청 잘 어울리네. 남승현의 승리.

 

 

 

 

2세트는 오메킴하고 신상호

신상호는 공식전 6연패 중

 

그리고 오메킴에게도 패하면 7연패하게 된다

 

 

 

 

 

 

 

 

현진: 기수는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기수 : 뭔데

현진 : 그걸 꼭 말로 해야겠어?

 

 

 

이때부터 서기수가 프로토스 라인 담당이었나? 신상호가 패배하자 서기수에게 뭐라하는 면진이

 

 

 

 

 

 

 

신상호의 플레이에 기분 많이 상해버린 면진이

결국에는

 

 

 

 

 

쌍방갈굼

 

 

신상호는 참 서기수에게도 면진이에게도 갈굼 잘 당한다.

이게 모두 후반부에 갈수록 삽질 많이하는 신상호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다.

 

 

 

 

 

 

 

거기다가 이스트로의 유일하게 승점을 챙겨주는 팀플마저 패배하니 저 잼민이는 무슨 죄인가

리콜쓰고 다시 집으로 가

 

 

 

 

 

4세트 이호준의 경기를 지켜보는 신희승과 서기수

 

 

 

 

 

형제처럼 닮았죠? 

 

 

 

 

 

숨을 거칠게 쉬며 눈 깜빡

 

 

 

 

 

 입술 때문인가? 유난히 여자같아 보이는 현진이

뭔가 알 수 없는 중성적인 매력이 있음

 

 

 

 

 

 

 

 

4세트 이호준이 승리하면 위메이드 폭스 때처럼 에이스 결정전으로 가는 이스트로

현진이 다리떨고 손 꼼지락거리고 난리났음

 

 

 

 

 

꼼지락

감독 더 하다가는 수명 짧아지겠다

 

 

이스트로가 해체되서 다행이죠?

 

 

 

 

 

 

에이스 결정전, 박상우는 마인 역대박을 당하고

 

 

 

 

 

 

숙소에 있는 빠따가 생각나는 현진이

 

 

 

 

 

스테이시필드도 환상적으로 당하는 박상우

 

 

 

 

 

전기의자도 괜찮을 것 같은데 면진아

 

 

 

 

 

 

이스트로의 고질적인 약점인 에이스가 없다는 문제를 과연 박상우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위메이드 폭스전과 더불어 이번에도 에이스 결정전에 패배함으로써 팀에 패배를 안긴 박상우

미안한지 머리를 긁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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