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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갤문학/참모] 버벨영웅전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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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og 2020. 11.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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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대마왕성에서 가을공주를 구출한 버벨..
  가을공주를 본 버벨의 한마디는 곧 슷하대륙의 유행어가 되었다.

  "근데 공주는 어디에 있지?"


※개그맨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이묘환..
  '이묘환의 드랍킥이다!'라는 그의 팬카페의 회원수는 무려 60만..
  한류열풍이 거센 듕국에서도 이묘환의 인기는 대단해 초청 공연을 가졌다.
  듕국의 개그맨 장밍루와 개그대결을 펼치는 이묘환...
  그러나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한 이묘환의 패배!!
  이 소식을 전한 인터넷 기사는 3대 성지의 하나로 꼽히게 된다.

 
※케텦마을은 KOR마을의 침입으로 큰 피혜를 입게된다.
  특히 룡호얼인이는 KOR마을의 똘이라는 녀석에게 흠씬 두들겨 맞아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보스형에서 리더형으로 변신을 성공한 쉐키정!!
  쉐키정의 지도 아래 케텦마을은 다시 슷하대륙의 강호로 우뚝서게 된다..

※※이중주민등록으로 파문을 낳은 연생이는 마음을 고쳐먹고 이후 훌륭한 버스기사가 되었다.


※외국인 거주지로 유명한 톱마을..
  메뚜기가 된 차마왕이 차맛을 탓 안하자 일꾼들이 아주 나태해졌다.
  결국 차밭은 황폐해지고 마을은 가난해졌다.
  무섭게 변한 기면진과 신비로운 미소의 피터가 마을을 다시 일으키는 중이다. 


※팬텍 마을의 서커스단..
  간판인 수달의 공연이 재미가 떨어져 큰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사나이 버벨의 충고를 가슴에 품고 있던 뱅미..
  눈에 뛰지 않던 뱅미가 완전 소중해져서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평화를 되찾은 캐스터 마을..
  여전히 입담을 자랑하며 수다떨기를 좋아했다.

※※미혹마녀 김성제는 여전히 사나이를 찾아 헤멘다고 한다.


※Go마을은 아빠곰의 가호 아래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SD는 여전히 드링크병을 못버려 촌장 족유남의 속을 태웠다.
  미스서는 버벨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바람이 났다고 한다.
  바이킹 마을의 성준이와 만나는것을 본 목격자들이 다수 있다.


※여전히 가난한 마을 중 하나인 소울마을..
  그러나 사나이교육을 받은 종수와 영수가 쑥쑥 커가고 있는 중이다.


※안심스테이크로 유명한 바이킹 마을..
  성준이는 버벨에게 자극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망고주스라는 큰 걸림돌을 만나게 된다.


※사나이버벨이 사는 삼성마을..
  삼성준의 집에 도둑이 자꾸 들었는데 삼성준은 화가나서 '은가이 훔쳐가네'라고 하더니
  자기집을 마구 부쉈다고 한다.
  뱅구라는 소년이 무척 영특히 신동으로 소문이 났는데 버벨을 만난 이후로 '나는 거품일뿐이야'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슷하대륙 사람들은 용사 버벨을 기념해 은으로된 큰종을 만들었다.
  은으로된 종이 울릴때마다 슷하대륙 사람들은 한목소리가 되어 외쳤다고 한다.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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