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안믿을지 모르지만 프로토스전 배럭 더블을 처음 선보인 사람은 신희승, 박상우라는 것이다.
이 전략은 나중에 이영호 염보성도 쓰게 된다.
진짜라니깐... 안믿네....
갓피셜))토스전 배럭더블 박상우 선수가 만든 거다 그런데 아무도 안 썼다 그래서 내가 최적화시켜서 쓰기 시작한 거다
만든 것도 대단하지만 최적화시켜서 다른 게이머들도 하게 만드는 것도 대단한 거다 출처 : www.ygosu.com/community/st/789197/?page=2&searcht=s&search=%25EB%25B0%2595%25EC%2583%2581%25EC%259A%25B0 |
방송경기에서 맨처음에 쓴건 잘모르겠는데 토스전에서 원배럭 더블 쓸만하단걸 보여준게 이스트로 테란 신희승 이였죠. 물론 신희승은 원배럭 더블후 바카닉 운영을 했지만 이영호가 보여준 투햇 뮤탈 상대로 바이오닉 상대법 토스전 업테란 , 테테전 원배럭 더블 이거 전부다 최연성이 먼저 만든것들이에요 그걸 최적화 시켜서 가장 잘 사용한게 이영호져 / 생각해보니 이스트로 테란 신희승 말고 박상우도 있었네요 박상우가 토스전 원배럭 더블 후 8팩 타이밍 러쉬 보여준게 원배럭 더블 재발견되는 시초였던거 같네여 출처 : 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011736 |
스1 배럭 더블 창시자가 정명훈을 중심으로한 T1테란 아니었냐? 염보성 말에 따르면 이스트로 시절 박상우랑 신조작이 만들어서 썼다는데 출처 : 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3412895 |
그러면 저그전 배럭더블은 누가 시작했을까??????
다들 최연성이 만든거라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으잇? 면진이가?
요것도 진짜라니깐...
왜냐하면 김현진은 선수시절 별명이 따블쟁이라고 더블커맨드만 엄청했으니깐.
박용욱이 방송 썰 txt.박용욱 근황- 대만에서 롤감독하다 6개월 한시즌 하고 잘려버림, 롤 젤잘했을 떄 다이아 조1 위찍음 대만에서 코치 잘리고 나서 우울해서 자살생각도함 만나는 사람 전무함 동생이랑 같이사는데 동생은 학교다녀서 아침에 밥차려주고 나가고 집에 혼자서 칩거 생활함 이 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이 말하기를 가장 잘생긴 선수 세명을 뽑으라고 하면 박정석, 김성제, 김택용 세명을 뽑는다. 임성춘, 박용욱, 강민 , 전태규등 프로토스 선수들 싹다 백수아니면 가난충이다. 저그 상대 원배럭더블은 김현진이 만들었다 . 하지만 김현진은 스크 테란라인에 끼지도 못했다 스크 테란 라인(임골없-최이중-갓잉규- 초갓)으로 정리되있고 이라인에 끼지 못하면 빌드도 잘 가르쳐주지 않았다고한다. 철구는 카메라가 켜지기전까지 인성갑이다. 굉장히 예의가 바르다. 최호선은 박용욱시절에 씹 설거지 주훈은 현재 준프로 골퍼이고 프로도전을 하시는중이시고 스크린 골프 사업을 한다. 이윤열은 쌍수, 양악,교정함 (머이건 거의 다아는 사실) 출처 : 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3413023 |
스타1 빌드나 기술들을 최초로 시도하거나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테란 8배럭 + 벙커링 - 이운재 (살아있는 마린) 배럭날리기 - 이기석 (당시엔 획기적이었음) 치즈러쉬 - 빅터마틴 토스전 메카닉 운영 - 김대건 토스전에서 초반 마린 탱크 러쉬 (FD러쉬의 시초) + 바카닉 - 조정현 (대나무류) 얼라이 마인 - 임요환 (상대방과 동맹을 맺는 건 규정에 어긋난다하여 방송 경기에서 금지되었으나 발상 자체는 무척 훌륭했다고 생각함) Sk테란 - 김슬기 좀더 빠른 더블을 위한 가스 조절 - 전상욱 배럭 더블 - 김현진 (안 믿기겠지만 배럭더블을 처음 만든 사람은 제노스카이의 그 김현진임...ㄷㄷ) 출처 : m.ygosu.com/board/st/197978/?page=1 |
최연성이 만든 건 업테란...이 아니고 기존부터 있던 업테란을 자기식으로 잘 활용했을 뿐이고 그가 확실히 만들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전략은 바로 발리앗.
2008년 당시, 그러니깐 최연성이 코치인 시절 테란에게 있어 저그전 해법이 맨날 배럭더블이고 난이도는 높은데 잘 쓰지도 못하는 SK 테란 선수보고 답답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저그전 메카닉 전략을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발키리와 골리앗을 활용한 발리앗이다.
그런데 문제는 SK테란 쓰라고 만든 전략인데 4강에서 sk테란 정명훈이 쓴거보고
신희승이 최연성에게 써도 되냐고 허락받더니 자기식으로 재해석,
벌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발키리를 미끼용, 또는 생략하면서 와카닉으로 변형시켜린다.
이 와카닉 덕분에 프로리그는 물론 개인리그에서도 저그에게 뛰어난 승률을 보이게 된다.
그런데 막상 SK 테란 선수들은 ... 뭐했어요????????
결국 최연성은 울화통 터져서 코치에서 플레잉코치로 전환 후 집적 시범경기를 보여 줄 정도였다고ㅋㅋㅋㅋㅋ
자기팀 테란 쓰라고 만든건데 다른팀 선수가 그걸로 저그전 완승을 하니 속 뒤집히지.
숙소에서 빌드 하나하나, 타이밍 하나하나 계산해서 만들었는데.
하지만 이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듯이 와카닉이 저그에게 영원히 먹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08-09시즌 이스트로의 위너스리그 첫 상대팀은 화승OZ에서 르카프OZ가 된 이제동과 아이들팀.
뭐 그래도 르카프에게는 강한 이스트로니깐 괜찮겠지?
이제동은 와카닉으로 밀어버리면 되고
그때 1세트로 나온 선수는 잉어킹 구성훈
이스트로는 진짜 오랜만에 나온 서기수
심시티 정말 이쁘게 하면서
빠르게 아비터를 준비하는 서기수
반면 물량 쫙쫙 뽑아내며 중앙지역 점령하는 구성훈
거기다가 리콜을 대비한 구성훈의 방어가 얼마나 대단한지.
서기수가 계속 본진에 리콜해보려해도 실패한다.
결국 차선책으로 중앙 병력을 너머 앞마당에 리콜
한번으로는 부족하다. 두번째 리콜
그런데 구성훈의 병력이 워낙 많다보니 중앙 병력이 내려와
서기수의 리콜 병력을 방어하자 판세는 구성훈 쪽으로.
결국 구성훈의 승리
구성훈의 깔끔한 세리머니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결국 한소리하려고 벌떡 일어나는 면진이
서기수 ㅅㅂㄹㅁ!!!!!!!!!!!!!
맵을 이해하라고 맵을!!!
맵에 최적화 되는게 중요하다고!!!
감독의 말에 넘나 충격받은 서기수.... ㅠㅠ
물론 그런건 아니지만 무슨 말을 들었는지 그 자리에 계속 서 있는데
2세트로 나온 선수는 신상호
힘기수와 달리 간교한 계략으로 승부하는 신상호
셔틀로 몰래 타크템플러를 태우고 방해하려 하지만
이미 구성훈 손바닥 안
터렛은 물론 탱크까지 준비했다.
이제는 구성훈의 공격시도
타이밍이 예술이다.
포토캐논 지어지기 직전에 드랍해서 일꾼에 피해를 주고
본진까지도 피해를 준다
결국 구성훈의 병력에 밀려서 아비터의 스테이시필드로 방어하는 신상호
기가 막히게 잘 얼리네
그리고 실패했던 멀티방해를 리콜을 통해 다시하는데
아래 마인보임?
저꼴나겠네
그렇다.
큰 성과없었다.
결국 얼음땡 풀린 구성훈의 병력이 공격하면서 신상호의 GG
구성훈 2승 중!
그의 세리머니를 보고
서서히 무섭게 변해버린 김현진...
피도 눈물도 없어보이는 소시오패스짤 오늘도 얻었음.
뉴짤 저장저장.
3세트는 신대근.
멀티 늘리고 히드라 모으는 신대근
뮤탈과 히드라를 모두 대항할 구성훈의 메카닉
디파일러 어디 쌈 싸먹었어요?
아무리 히드라가 많아도 탱크 앞에서는 녹는법.
이렇게 구성훈은 3승 중.......
아주 쉽죠?
아니 아직 이제동도 안나왔는데 4대 0으로 셧아웃 당하겠다 ㅋㅋㅋㅋ
거기다가 팀플 필승카드였던 신대근은 어느순간 필패카드로 계속 지고 있다.
신대근은....
숙소에서...
카드놀이 좀 그만하고...
방송울렁증 심리상담이나 받기를...
그것도 아니라면 혹시 프로포커플레이어 준비 중인가?????????????????????
어차피 이스트로는 KT나 SK T1에 비해 자본도 부족하고 선수 키우기도 힘들지 않은가.
선수 영입하라고 프론트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또한 스타판이 곧 망할 것을 예상해서 김현진은 코치와 선수들과 카드놀이를 해서 프로포커플레이어를 준비시킨 것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10년 후 임요환, 홍진호, 최인규, 김갑용, 베르트랑, 이창훈, 심소명... 등등등등등 엄청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프로포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역시 갓현진....
선수들의 은퇴까지 예상하고 준비하는 명장 그자체...
(일해라 행복회로)
뭐... 그러기에는 김현진 표정이 너무 안좋다.
자기가 경기한 것도 아닌데 얼굴 빨갛고 땀나고
아니면 할무늬 빨간스웨터가 보온력이 좋아서 그런가?
위기의 순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신희승
그런데 신희승 개인리그 준비중 아니던가?
팀이 4대 0으로 지게 생겼는데 나와야지...
과감하게 센터에 배럭짓는 구성훈
반면 메카닉을 선택한 신희승
벙커를 늦게지어버린 박지수
결국 벌쳐와 탱크에게 이리저리 당하고
오? 역시 신희승 신박한데?
배럭으로 앞마당과 본진 입구를 막으려고 배럭을 가지고 왔지만 박지수의 탱크 때문에 실패
그래도 계속된 벌쳐와 마인대박으로 드디어 승리!
희승이 이쁜짓
구렛나루 쭉쭉 당김
아니야 해도됨.
신희승 아니였으면 셧아웃 당할 뻔 했으니깐.
구성훈 다음으로 나온 선수는 박지수
타이밍 러쉬로 마린 2, 벌쳐로 했지만 뭐 성과는 그닥
이번에는 신희승의 타이밍 러쉬
전 경기처럼 신박하게 배럭으로 마인 안보이게 막아버리는 센스
이번에 2차 공격을 하는 박지수
그런데 희승이는 이미 예상했는지 시야확보용 서플라이를 잘 지었다.
덕분에 이미 도망쳐서 신희승의 본진은 텅비어버렸음
3차 공격역시 골리앗에게 당할뻔 하다가
탱크를 신희승 앞마당에 내렸지만 역시 성과가...
이렇게 성과없는 기습공격도 처음
드디어 참고 참은 신희승의 공격
시원한 한방에 GG치는 박지수
박지수 지퍼놀이 ㅋㅋ
이거가지고는 김현진을 미소짓게 할 수 없다!
2승 더 해야한다!!!!
앞의 스막들이 3연패나 해서 그렇다.
그리고 드디어 나오는 르카프팀의 보스 이제동.
08-09시즌 저그전 6승 0패의 신희승
그리고 이제동은 신희승의 와카닉을 간파할 계략을 준비하는데
이제동에게 대놓고 메카닉으로 간다고 했던 신희승
그리고 계획대로 팩토리 나가는데
응? 3해처리?
거기에 히드라리스크를?
예상외로 뮤탈을 준비하지않자 당황한 신희승
땀까지 주루룩 흐르는 중
그...그렇군... 이제동은 러커로 상대하겠네...
부랴부랴 본진과 앞마당에 스캔을 달지만
함정카드발동
몰래 뮤탈을 준비하는 이제동
알았을때는 이미 늦었다.
3해처리에서 나오는 엄청난 수의 뮤탈에 터렛도 골리앗도 모두 박살.
이제동의 심리전에 허무하게 당하는 신희승
제...제동이 이겨따...
지난번 에이스 결정전에 와카닉으로 패배한 것에 대한 복수 성공
김현진은 하도 충격받아 밖으로 나가는 도중에 비틀거림
그리고 신희승을 보자 잔소리 시작
이때부터였던가?
신희승의 와카닉은 더이상 저그 선수들에게 통하지 않게 되었다.
[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년 2월 4일 위메이드 폭스 VS 이스트로 전 (0) | 202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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