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월 18일 KTF 매직엔스 VS 이스트로

스타크래프트 명경기 저장소

by @blog 2021. 4. 4. 20:33

본문

728x90

 

 

 

 

이번 경기로 말할 것 같으면 어린 나이에 혼자 팀을 먹여살리는 이영호의 눈물나는 인간극장이다...

 

 

 

 

 

 

공군 에이스를 상대로 올킬한 신대근은 이번 경기에서도 대근신 모드로 선봉으로 출전한다 

 

 

 

 

1세트 상대는 바로 김영진

 

 

 

 

 

김영진같으면 조금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는 선수 일지도 모르지만 KTF 신인선발전에 그래도 1등하던 선수였다.

과연 1등하던 선수답게 선보인 전략이 

 

 

 

 

 

노배럭 따블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

배럭도 없이 바로 앞마당 멀티

 

 

 

 

 

그 상황을 어이없이 봤던 신대근

그냥 저글링으로 밀고 간다

부랴부랴 배럭지어도 이미 때는 늦었다.

경기 시간이 2분?

 

 

 

 

참한 경기를 보인 김영진의 GG

 

 

 

 

 

어이구 우리 대근이 잘했어요~

감독이 듕가듕가 하는 줄 알았더만 

 

 

 

 

 

등짝 때리는 김현진

 

 

 

 

 

저렇게 때리는 거 김현진식 애정표현이다

 

 

 

 

 

후에 09-10 시즌에도 김성대의 머리를 쥐어박더니

 

 

 

 

마음에 드는 경기를 했으면 쓰다듬어주어야지 왜 때리는 건데 ㅋㅋㅋㅋ

 

 

 

 

 

현진이 츤데레인거니?

좋으면서 싫은 척 하기는 ㅋㅋㅋ

 

 

 

 

 

2세트는 지난 위메이드 경기에서 2킬했던 고강민 

 

 

 

과연 팬들에게 궁디 팡팡 당할 것인가? 

 

 

 

 

가스와 동시에 스포닝 풀을 짓는 신대근

 

 

 

그리고 멀티없이 바로 레어테크로

반면 고강민은 멀티를 하지만 

 

 

 

 

오늘 진짜 KTF 왜이러지?

멀티에 투자한 미네랄로 인해 저글링 싸움에서 지고 저렇게 드론을 많이 잃는다

 

 

 

 

결국 뮤탈까지 나온 신대근의 무난한 승리

 

 

 

1... 1승은 할 수 있을까...

불안한 눈빛의 이영호 

 

 

 

 

3세트로 나온 박찬수도 

 

 

 

그냥 뭐 무난하게 털린다. 

1승만하면 승리다 

 

 

 

 

대근이 욕심쟁이

 

 

 

 

드디어 이스트로가 올킬을?

설레발 설레발 중

 

 

 

 

 

드디어 나왔다

이영호가 신대근의 올킬을 막기 위해 드디어 등장했다.

 

 

 

 

 

거기다가 이영호같은 경우는 다른 경기에서도 엄청난 올킬을 보였는데 

 

 

 

무리했다. 견고한 방어라인을 억지로 뚫으려다가 손해만 입은 신대근 

 

 

 

바이오닉으로 쫙쫙 나가는데 

 

 

 

해결책으로 가디언을 선택하지만 이렇게 털리게 된다

신대근은 바이오닉 테란에게 좀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신대근의 GG

 

 

 

 

하지만 아직 3명이나 더 이겨야하는 영호...

 

 

 

 

공격적으로 나오는 박상우

마인을 이용해 이겨보려고 했지만 

 

 

 

 

벼텨야해!!!!!!!!!!!!

SCV를 총동원해서 수리하는 눈물겨운 상황

 

 

 

 

 

벼텨야해!!!!!!!!!!!!

SCV를 총동원해서 탱크 공격하는 눈물겨운 상황

 

 

 

 

 

그렇게 멀티를 빨리하고 잘버틴 끝에 유리해진 이영호의 승리

 

 

 

 

 

아직... 2명 더... 

 

 

 

 

 

그냥 뭐 깜짝 다크 준비했다가 무난하게 털린 신상호

이제 마지막 7세트가 시작된다.

 

 

 

 

윗입술 두꺼운거나 뭐나 비슷하게 생긴 신희승과 이영호

특히 이영호는 신희승에게 스타리그 16강에서 탈락하였고 

바로 그 탈락했던 맵 신청풍명월 또 싸우게된다 

 

이스트로 너희들 신대근이 3연승했는데 4연패로 기적적으로 지면 오늘부터 안티한다

아... 해체됬지...

 

 

 

 

 

마지막 7세트 경기보고 자신의 일인 것처럼 눈동자 흔들리고 산만해진 김현진

아 제노스카이여...

 

 

 

 

 

현진아 울었니? 

그것도 아니라면 눈가가 촉촉하고 붉은 기가 감돌며 긴 눈매를 뭐라고 해야하나...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있는 도화안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도화살 있나염?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도화살 있나염?

 

저의 눈이 도화안이나염?

 

도화살 생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염? 

 

 

 

 

 

한창 옛날에 뭐만하면 도화살 도화안 타령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네.

 

그래도 면진이는 도화살이 있는게 분명해.

10년지나도 이렇게 팬이 있잖아 ^ㅁ^

내가 잘못한게 아님

이게 다 김현진 때문이다 크크루쿠쿠쿠

 

 

 

 

 

 

 

신희승보다 빨리 멀티 한 이영호 

 

 

 

 

버텨야해!!!!!!!!!!!!!!!!!!!!!!!!!!!

멀티를 빨리해서 자원이 부족해도 신희승의 기습 공격에 잘 방어한다 

 

 

 

 

 

이제 이영호가 공격하려 하는데 아주 잘 방어한 신희승

 

 

 

 

영호야 형이다

마치 이영호의 생각을 미리 읽기라고 한 듯 공격할만한 멀티를 다 때려막는 신희승

대단해요 

 

 

 

 

다른 멀티를 공격하려해도

 

 

 

읭?

 

 

 

전생에 방패병이였나봐

올 것 같은 예상만 들면 무조건 때려막음

넌 못 지나간다!

 

 

 

 

거기다가 레이스를 효율적으로 잘 사용해 4킬, 5킬까지 내고 있는 상황

불리하다고 느낀 이영호는 GG를 친다

 

 

 

 

 

영호야 형이라구~ ^^b

결국 이영호와 신희승의 상대전적은 3대 1로 된다

 

 

 

 

 

신나서 하이파이브하기 바쁜 신희승과 달리

 

 

 

 

여기서 탄생한 전설의 짤

1승만하라고 이 스막들아

 

 

 

 

침울한 마음으로 장비를 정리하는 그때

 

 

 

아주 이영호 속 긁으려고 무대 위로 올라와 인사하는 인성스트로

 

 

 

 

이영호 운다울어

 

 

 

 

 

김현진 : 영호야 프로게이머 선배로써 충고 하나 한다

 

 

 

 

 

제노킴 : 중요한 건 마지막 7세트다. 거기서 이기지 못하면 아무 의미없다.

 

 

 

 

이로써 이스트로는 2연승하게 된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