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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월 11일 위메이드 폭스 VS 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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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og 2021. 7. 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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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판이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아주 핫해

이런 관심 오랜만이야

 

 

 

 

 

스타게이트라던가

 

 

 

 

게이트웨이라던가

 

 

 

 

 

 

특히 이영호와 김택용의 관심이 무궁무진 해졌으니...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코인게이트 검색 ㄱㄱ)

 

 

 

 

 

 

스타판이 잠잠해질 날이 없구나...

그냥 프로게이머의 전성기였던 예전 추억만 기억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알면 알수록 게임을 너머 인간적으로 좋은 프로게이머는 별로 없는 것 같다

(물론 몇명 빼고)

 

 

 

 

그래도 오늘 프로게이머 이영호 생일이니깐...

생일 축하함돠!

그런데 이런 사건일 벌어질 줄이야.

 

 

 

 

 

 

 

다시 과거로 가자

 

2009녀 5월 3일에 공군에이스팀에게 3대 1로 패배한 이스트로.

패배의 충격이 커서인지, 아니면 감독이 빠따질해서인지

5월 6일에 mbc 히어로즈를 상대로 3대 2로 승리.

그리고 위메이드 폭스 팀과 만나게 된다 

 

 

 

 

 

 

아들~ 게임 잘하고 있지? 

엄마는 아들 믿어!

 

 

 

재미있는 점은 4세트에 나올 임동혁 선수의 어머니가 집적 응원석에 왔다는 거 ㅋㅋㅋ

 

 

 

 

 

엄마의 등장에 많이 부끄러워하는 아들

뭐... 이스트로가 3대 0으로 이기면 좋지만

1세트만 져서 4세트 임동혁 선수가 나와 이기는 모습을 어무니에게 보여주면 그것도 감동 실화 아닐까? 

 

 

 

 

 

 

우선 첫번째 경기는 이스트로가 이겼네...

1세트가 신상호와 박성균인데

바로 가까운 곳에 로보틱스 몰래짓는 신상호

하튼간 이스트로는 독특한 경기 많이 한다니깐

 

 

 

 

 

바로 집 앞에 리버 선물하는 따뜻한 이스트로 선수 ^^

 

 

 

 

 

 

 

상호형. 저 맘에 안들죠?

 

 

 

 

 

띠꺼운 표정 그 자체

 

 

 

 

 

 

 

SCV 빵빵 터지고 난리

무난하게 신상호의 승리

 

 

 

 

 

 

승리의 하이파이브~

 

 

 

 

옷 구겨질까봐 다소곳하게 쫙피는 면진이 

흐흐흣

 

 

 

 

 

2세트

영혼빨려버린 신희승과 박세정

 

 

 

 

 

전략가에게 전략을?

날빌러에게 날빌을?

신희승 바로 본진 옆에 게이트 웨이를 짓는 패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연습때 신상호가 엄청 썼는지

아주 잘 대처하는 신희승

 

 

 

 

 

하지만 박세정은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배터리도 짓고 노력해보려하지만 실패

 

 

 

 

초반 전략이 실패했는데 방법이 있겠는가?

그냥 무난하게 이긴 신희승

오늘 이스트로 좋은데? 

 

 

 

 

임동혁 : 뒤질래?

 

 

4세트에 임동혁 선수가 나오려면 위메이드가 한 판이라도 이겨야하는데 벌써 2대 0이다.

그리고 이기고 있는 이스트로의 감독은

 

 

 

 

 

 

마!

 

 

 

 

 

 

현진이 표정 왜이래?

띠꺼운 표정의 1인자는 당연 우리 면진이지 ^^b

 

 

 

 

 

어떻게 이겼냐고 묻는데 신희승이 설명하는 내내 노려보는 표정이 무섭다

 

 

 

 

훗... 저런 표정이 우리 면진이답지.

정말 묘한 매력이 있어 

그러니깐 아직도 이렇게 캡쳐하고 있지 ㅋㅋㅋㅋㅋ

 

 

 

 

 

 

 

아들~

제발 팀원들이 한 경기만 이겨달라고 부탁하면 안될까?

 

 

임동혁 어머니가 속타는 그때 3세트가 시작된다.

 

 

 

 

 

 

다시 흑발로 염색한 박상우와 이영한

 

 

 

 

오늘 이스트로 애들 마음 단단히 먹었나보다

시작부터 벙커링

 

 

 

 

 

뮤탈로 어떻게든 피해 줘보려고 했지만 터렛도 잘 지었고 박상우는 바이오닉을 택해서 더 힘든 이영한

 

 

 

 

불꽃테란을 제대로 보여주려는 박상우

하지만 울트라리스크와 성큰콜로니의 조합으로 막히지만 

 

 

 

 

 

사실 이미 승기는 잡았다

베슬로 울트라리스크 농락하는 박상우

 

 

 

 

 

임동혁 선수에게 맞을 생각에 땀 삐질삐질 흘리며 경기하지만

 

 

 

 

빈틈이 없어.

너무 많아 ㅋㅋㅋ

결국 이영한은 GG를 친다

 

 

 

 

억장 무너지는 어머니의 마음...

이스트로도 참 신기해

딱 한경기만 져야할 때는 완벽하게 3대 0으로 승리한단 말이지

아무튼 이스트로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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