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슬픈 이야기를 할까한다...
진짜 오래 함께한 연인하고 헤어졌다.
내가 이별 선고 받았고 좀 착잡하더라....
진짜 궁합이 딱 맞았는데.
내 개소리도 그냥 잘 들어줬는데 떠날 때는 냉정하더라...
내 블루투스 키보드 ㅠㅠㅠㅠㅠ
백수시절 글로 성공하겠다고 마음먹고 산 10년도 더 된 블루투스 키보드 ㅠㅠㅠ
맛이 아주 가버렸다.
저기에 많은 글을 썼다.
습작시절 허접한 글
동화
에세이
아이디어들
방시혁 팬픽
BL 소설
로맨스글
평론글
소설 및 시
남의 욕까지.
아무튼 쓸 수 있는건 다 썼다.
고장난 원인으로는 방이 습해서 젖은 수건을 걸어두었는데 물방울이 떨어져서 키보드에 들어간 것.
흑흑 ㅠㅠ
어서 가습기를 사야지.
아니 키보드도 사야하는데?
어쩌지???
돈 아껴야 하는데 ㅠㅠ
이번달은 지출이 많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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