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폴바셋 초당 옥수수 아이스크림 라떼
코야랑 데이트 좀 갔다
버스로 무려 1시간 거리에 대형 아울렛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폴바셋에 가서
신제품 ‘초당 옥수수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했다.
위에 아이스크림은 맛있어...
그런데 섞는 순간 초당 옥수수 맛은 개뿔도 안나고 너무 단맛만 나면서
결국은 카페 라떼 맛이 나더라.
역시... 폴바셋은 말차만 시켜야해.
그나저나 카페 안에는 너무 춥더라.
집에 있을 때는 전기세 아낀다고 에어컨 잘 안트는데 여기는 팡팡 트네.
부럽다.......
2. 최후의 테란
사우디컵에서 택뱅쌍하고 명훈이가 나왔는데 깔끔하게 정라덴이 승리했다고 한다.
결국 최후의 테란은 정명훈인 걸로 결정 된 건가?
하긴 정명훈은 스타1 시절 때도 잘했어.
이영호도 잡고 결승전까지 갔잖아.
소위 말해서 택뱅리쌍이 저물고 있던 시기에
떠올랐고 그들에 대한 파훼법도 생각했겠지.
우승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정명훈이 아프리카 BJ가 되어주기를 바래 하는 것 같던데,
BJ로 현역에 뛰어도 충분하다는 말 하지만.....
뭐 개인적인 내 바램으로는 난 정명훈이 BJ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캠이랑 뭔 유치한 로맨스각 잡고, 별풍선에 빠구리개 외치고....
명훈아. 넌 프로야.
BJ가 절대 아니라고.
3. 재수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재수가 더 없다.
예술인 신청을 했는데 보완작업을 하라는 메일이 왔다.
뭐? 뭐를 더 보안하라는 거야.
수입 내역서 찍어주고 통장 찍어주고 글 실린 페이지 보여주면 되지 뭘더 바래?
실제 글이라고는 안쓰는 애는 잘만 예술인 신청됐는데 나만 막히기 시작한 것이다.
그냥 떨어지면 나 더러워서 안할란다.
외계인은 뭐하나 어서 지구 개박살내지 않고.
아니면 고문받고 발명품들 만드느라 바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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