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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8 일기

일기

by @blog 2023. 8. 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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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 꼴도 보기 싫다





에코챔버라고 정보의 발전은 없고 거기서 거기인 정보만 떠돌아 다녀서 편견만 강화시키는 현상이 있다.
유튜브가 딱 그래.
기존에 있는 편견만 강화시켜줄뿐 새로운 시선도, 도전도 없다니깐?





새로운 컨텐츠를 창조하는 유튜버들은 점점 사라지고
맨날 나쁜 사람 인물 분석, 뭐뭐 이슈, 과거에 있는 이슈도 최근 이슈인 것 마냥 그대로 가져오는 유튜버들 진짜 많다.
그런데 그것마저 경쟁이 치열하니 가짜뉴스까지 만드는 유튜버가 늘어나고 있다.
그야말로 짝퉁 나무위키만 우후죽순 생기는 꼴이란 말이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뭐뭐위키, 부랴부랴위키, 우자우자위키등 뭔 이상한 위키란 위키는 다 있는데 말이지.
더 나아가 네이버 블로그에는 그 위키에 있는 자료들을 드르륵 긁어서 고대로 올려서 문맥만 바꾸어 올리는
짝짝퉁 위키까지 있다.





그로 인한 부작용이라면 잘못된 정보가 계속 떠돌아 다니고 새로운 시선이 전혀 없다는 거다.
예를들어 방시혁 혈액형은 몇년동안 A형으로 떠돌아 다녔다.
나무위키며 인터넷이며 그랬다니깐?
아마 누가 방시혁 혈액형도 제대로 몰라서 대충 넣었지만
문제는 그게 맞는 정보라고 계속 떠돌아 다녔다는 것이다.





송호창 감독도 그래.
SG패밀리와 팬택의 감독인 송호창 감독에게 최악의 이미지가 생겼고,
심지어 자신의 선수가 결승전에서 졌다는 이유로 버리고 갔다는 이야기가 그냥 인터넷에 단단히 굳혀졌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었고 송호창 감독에 대해 조금만 알아봐도
그가 그렇게 까지 최악의 감독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윤열을 혹사 시켰다는 편견도 있는데 오히려 이윤열이 하겠다고 부탁했는데 말이지)
즉 송호창 감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필요한데
에코챔버답게 새로운 시선은 커녕 기존의 시선만 강화시키는 가짜 정보들만 계속 나왔다.











스타크래프트 경기 리뷰 유튜버도 별반 다르지 않다.
Nevake 가 올린 영상이나 기존에 자막이 없는 영상을 고대로 가져와서
자극적인 썸네일과 위트있는 자막만 넣은 유튜버 만 있더라.
임요환. 홍진호 벙커링 영상 검색하면 썸네일과 자막만 다를 뿐 여러개가 나온다.
숨겨진 명경기를 찾아내거나 새로운 시선에서 보는 스타크래프트 리뷰 유튜버는 없단 말이지.





그래서 난 bt21 노래 리스트 듣는 것 빼고는 유튜브 안한다.
유명인 한번 검색하면 온갖 가짜뉴스와 이미 보고 또 본 이슈까지 끌고 온 유튜브에 무슨 배울점이 있다고.







 
 
 







2. 아니 왜 오타가 나타난거야.



 

책을 출간했고 문제가 없는 것 같아서 출간 승인을 했는데
그 후에 갑자기 내가 쓴 글의 오타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왜! 내가 꼼꼼하게 퇴고했을때는 단 하나도 안보이더니
꼭 출간하고 나서 보이냐고요.
 
 
 
"딱히 매력 없는 사람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보이는 많이 보이는 전략이 바로 착한 척인데"는
무슨 뜻이야?
 
 
 
"딱히 매력 없는 사람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흔히 보여주는 전략이 바로 착한 척인데"
이게 맞는거지.
 
 
안그래도 오타 강박증같은 거 걸릴 것 같은데 오타가 나면 어쩌라고.
한글 프로그램은 저런 오타까지는 못 잡나보다.
 
 
 
 

 
 
3. 나도 열렬히 덕질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덕질에 몇백만원까지 쓰는 사람보면 대단하더라.
앨범을 몇십개 사는 사람들 진짜진짜 대단하더라.
그들의 사랑의 크기는 정말 무한대에 가까워 보인다.
 
 
 
동시에 참 부러운데, 나도 무언가에 한번 깊이 푹 빠져보고 싶다.
콘서트도 가고 막 소리도 지르고 ooo부인이라고 소리치고 싶다고.
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다 비주류인겨?
 
 
 
인기많은 연예인 팬해보라고?
그런데 연예인은 그냥 연예인일뿐이라는 생각이 들면 감정이 팍 식더라고.
잘 생각해봐라.
사적인 영역까지 친해질 수 없는 관계에 투자하는 건 정말 바보같은 일 아니야?
그러니깐 주식을 살 수 있어, 살 수 있는데
 
 
 
배당금도 없어.
주주권리도 행사 못해.
양도도 못해.
하다못해 그 회사에 들어갈 수도 없어.
 
 
 
그야말로 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게 전혀 없고 가까이도 다가갈 수 없는데
그 회사를 사랑하고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이유 하나로 사는 사람은 없잖아.
연예인과 팬의 관계가 딱 그런거지.
 
 
 
 

 
그냥 코야나 좋아하자.
귀여운 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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