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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 일기

일기

by @blog 2023. 10.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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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을 기록하는 짧은 에세이 쓰고 있다.
 
 

앞으로 전자책보다는 POD 시스템을 이용해서 지인들에게 책이나 나눠줄 생각이다.
특히 2023년 연말을 대비해서 이번 년도를 기록하는 짧은 소네트들을 쓰고 있다.
부모님 드리고 친구도 주려고.


 
얼마나 로맨틱한가.
자기가 쓴 책을 주는 친구라니.
내 친구들 중에서도 나만큼 로맨틱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2. 종교적인 느낌


 
지금은 무교가 대세인 시대라는 거 나도 알고 있다.

그러니깐 그냥 종교를 믿기만하면 과거 종교인들이 벌인 문제였던 마녀 사냥, 지동설, 창조론를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으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인정하게 만들 정도로  뛰어나게 반박해야하는

피곤한 시대라는거 알고 있다고.

더 나아가 종교를 믿는 사람은 비과학적인 사람,

이성적이지 못한 사람,

어떤 사람은 심히 지능이 낮은 자라고 우습게 보는 경우도 있다.

 

 

 

물론 종교의 나쁜 면도 많았지.

하지만 종교라는 것은 우리가 손,발,뇌,직립보행을 하는 이상 진짜 있을 수 밖에 없는 걸.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면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또한 종교적인 느낌 역시 요즘 시대에서는 무척 필요해 보이는데,

종교적인 느낌이 뭐냐면 뭐 특정 종교를 믿어야지만 느껴지는 감정이 아닌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카톨릭교 성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느낌,

차분하고, 고즈넉하며, 천장에서 빛이 부드럽게 내리고, 더 나아가 충만하다는 느낌,

운명을 관장하는 어떤 절대자를 신봉하는 믿음, 겸손함과 같이 

성소에만 느껴지는 어떤 특유의 느낌이 있다.

 




무교인 사람들이 탬플스테이 가고, 

종교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성당에서 울리는 그레고리안 성가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처럼,

아무리 종교가 박해받는 시대라고 해도

종교적인 느낌까지 박해받을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3. 갑자기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
 


너무 내가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어.

할무니 ㅠㅠㅠㅠㅠㅠㅠㅠ

 

 

 

 

 

 

 

 

4. 예술인 지원 완.료.

 

 

이제 나도 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예술가야.

무려 3년 동안, 이력서에 한줄 적을 스펙이 더 생겼단 말이지.

(회사 때려친 후 다른 회사로 이직때, 그때동안 공백기에 뭐했냐고 물을 때 예술 활동했다고 할까?)

 

 

 

예술가 지원금을 받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번 하반기 예술인 지원사업은 지나갔기에

내년 상반기 예술인 지원사업을 노리고 있다.

무려. 3백만원이라고.

3백이 어느정도냐... 거의 중견기업 다녔을 때 월급 수준이지 뭐.

아침 7시에 일어나 밤 11시에 꼬박 한 달을 회사에 받을 수 있는 돈이란 말이다.

 

 

 

 

 

 

5. 왜이리 아프지

 

 

어제 저녁 감기기운이 돌더니 하루종일 두통에 기침에 약간 열도 나는 것 같다.

빨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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