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5 일기

 
 
 
 

 
 
 


1. 공유하지 못했던 글



부모님 집에서 글을 좀 많이 썼다.
공모전에 낼 단편 동화 1편도 거의 완성했고 말이지.
어서 티스토리에 하나하나 올려야지.
 완성되면 올릴거야.








2. 환율




이러다가 제 2의 imf 오는 거 아니야?






 
 
 


3. 튤립축제



부모님과 함께 튤립 축제에 가서 꽃을 봤다.
하지만 뭐....... 재미없었어.
꽃을 보고 감탄하며 좋아하는 감성은 우선 내게 없단 말이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핫도그.
진짜 개존맛...............
내일 명랑핫도그 먹으러 가야겠다. 그렇지 않고서는 버티지 못하겠어.
 
 
 


4 인터넷 안하니깐 진짜 너무 좋다
 
 
 



부모님 집에서 인터넷이 안되는데 거의 일주일 안했는데 차암 좋더라.

특히 인터넷에는 혐오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들의 기운 자체를 느끼지 않다보니

더러운 탁기가 싹다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내 감정에 집중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아... 집에 가서도 인터넷 안해야 하는데 하필 이 글을 올리는 곳도 인터넷일텐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