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에 한 거?
아무것도 없어 띠발!
아니 무언가를 많이는 했는데 돌아오는 성과가
너무 적었던 최악의 한해였다.
상도 하나밖에 못받구
개인 출판한 책은 노동력만 크게 들 뿐 성과도 안좋고
그 사이 글에 대한 열정은 줄어가고
무엇보다 냉혹한 팬질의 세계를 알아버렸고.
다행히 12월 말에 한재문이라는
좋은 팬질 대상을 찾아서 글쓰는 맛을 조금 되찾았지만 말이지.
내년에는 게임도 덜하고
헛생각 헛짓거리도 덜하며
뭔가 남길 수 있는 기록,
작가로서의 꿈,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스터 피스, 명작,
제 손으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2. 그나저나
2024년 초 인가?
온 세계가 뒤집어지는 엄청난 일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이번년도도 숨막히도록 조용하고 평화로우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2024년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는구나.
별로 좋지않은 한해였어.
어서 가버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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