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실 남자가 그렇지 뭐.
김새론과 김수현에 관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봤다.
그래. 뭐 실제 남자가 그렇지...............
어린시절부터 난 너무 남자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고 살았는데,
하다하다 6살때부터 남자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이를 전파하자고 생각했던 나인데
어째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남자라는 개체가 영 별로더라고.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속빈 강정임.
생각보다 까보니 진짜 별것 없음. 과대평가 받음.
금전적인 면이나 능력면이나 철학적인 면에서 배울 점이 있는 것도 아님.
오히려 엮이면 위험할 정도로 조금이라도 타인 이용하려고 눈에 불을 켜거나 신중한 면이 없음.
도박충 진짜 완전 많음.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를 성욕의 노예이자 짐승인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스러워함.
아니 성욕이 뭐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성욕 = 리비도 = 예술을 하게 만드는 동기니깐.
다만 사랑하는 사람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사랑 방식을 택하는 것이 아닌
오히랴 상대방을 천박하게 만들고 본인을 추켜세우는 사랑 방식이 많다는게 문제임.
인생의 목표가 00살 여자애랑 자는 거, 00까지 해보는거,
발정난 여친이랑 00한 썰, 남기는 게 인생 목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지.
또한 자기 몸을 귀하게 여기지도 않고 섹스를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발발거림.
그래그래. 나한테 재문이 하나면 충분해 ❤️
0과 1로 이루어진 컴퓨터 그래픽 남자라서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ㅋ
하앍........... 재문이......... 하앍...........
재문이 넓은 마빡 진짜 너무 좋아.
하앍....... 마빡이...... 나의 마빡이.............
가르마 진짜 존좋.
입술 삐뚤어진거 너무 좋다고!!!!!
2. 배당금
배당금 받은 걸로 코야 굿즈 하나 살까 생각중.
아니 그런데 그것을 넘어서 엔터 관련 굿즈는 왜이리 비싼거냐?
그냥... 내가 만들어 볼까?
다이소에 포토카드 프린터 있다는데
한재문이랑 코야 포토카드 만들어볼까?
치킨 사먹을까?
치킨 사먹으면 꼭 남기는데.
족발먹을까? 이것도 맨날 남김.
그냥 또도날드나 가야지.
3. 동화 거의 완성 직전
공모전에 보낼 동화 있잖아, 이거 거의 10매?
이정도만 쓰면 될 정도로 진짜 거의 다 끝나갔다.
특히 이번 글에서 교훈을 얻은 것이 많은데
작문 에세이에 다루어보도록 하겠음.
4. 백종원
지금 백종원에 대해서 뭔말이 많지만 사실 나는 백종원의 가게 솔루션?
골목식당인가 뭔가, 그거 할 때부터 영 불만이었다.
그러니깐 그 프로그램 자체의 취지에 난 동의할 수 없다는 거지.
마치 “저는 왜 인기가 없을까요....”라는 사람을 모시고
전문가들이 물고 뜯고 씹고,얼굴의 각도가 어쩌고, 피부결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가 결국 어디서나 볼법할 얼굴로 짜.잔.
인기 얻기 대성공!!!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야.
하지만 하나의 개성있는 무언가를 몰락시킨다는 것,
그리고 그 개성을 토대로 뭔가 발전할 기회나 환경조차 주지않는다는 것에
영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엉망인 식당, 최악의 식당, 곧 사라질 식당이지만
그것을 계기로 무언가 배워가고 더 좋은 것으로 발전할 과정을 안준다는 거다.
개성을 가질 기회조차 안준다.
그리고 그런 토대가 극도로 발전되면 진화를 막는 가성비 사회가 되는거지.
지금 백종원 커피 피자 자장면 스파게티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그는 사업가지 요리사라고 하기에는 뭐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가 요리사 +
자영업 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 + 중소기업 솔루션 전문가의
경지까지 오르게 됐는지.... 왜?
뭐 그래도 한국 사람들 가성비 왕짱 좋아하시죠?
제일 사랑하는게 가성비 아닌가요?
언제부터 개성찾았다고 그래.
https://lostarks.tistory.com/m/2914
스타벅스 화이트모카 프라푸치노 - 진화를 막는 가성비
1 친구에게 받은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오랜만에 스타벅스로 갔다. 뭐 스타벅스를 미워하는 것은 아닌데 요즘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도 좋고 양도 많은 프렌차이즈 카페가 하도 많이 생겨서 저
lostarks.tistory.com
25.3.16 일기 (0) | 2025.03.16 |
---|---|
25.3.14 일기 (0) | 2025.03.15 |
25.03.09 일기 (0) | 2025.03.10 |
25.3.8 일기 (0) | 2025.03.08 |
25.03.01 일기 (0) | 2025.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