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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있는 얼굴

에세이/옥덕순의 인간 관계학

by @blog 2025. 10. 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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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당, 박수무당 찾고 계시는 분 있음?




우선 나는 고런 거 전혀 안 믿은 사람이라 상관없음.
왜냐면 난 세계가 실시간 유기적으로 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고래도 이런 사람은 신끼 있다 생각이 들더라.
정확한 것은 아니고 내 인간 표본 데이터에 따르는 것이니
너무 믿지 마시길.














눈두덩이 두껍
눈 쵹쵹한 남자















쌍꺼풀 없고 눈이 많이 크지 않아야 함.
가장 큰 특징으로는 안광이라고 해야하나?
눈이 뭔가 쵹쵹하면서 번쩍임.
얼굴형은 약간 중성적임.
얼굴에 약간의 흑빛이 감돌고 있음.















특징으로는 제스쳐 및 말투가 보통 남자와 다르게 섬세함.










신끼 있는 척 하는 남자











철학관에 많이 보이는 마르고 키크며 각진 얼굴 스타일.




신끼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외우는 스타일.
좋지 않은 쪽으로 잔머리 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간의 경계심 필요함.













스님, 도인처럼 치렁치렁하게 한 사람 중에 신끼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눈썹이 신기할 정도로 긴 스타일 역시 신끼없음.
이상한 계량한복입으면 백퍼.
컨셉충인 경우가 많음.













끼순이 스타일




본인의 예민한 기질 때문에 신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편향적인 가능성이 높을 뿐.
특징으로는 어투가 좀 공격적이다.
칭찬안하고 저주 밖에 안함.













신끼 있는 여자








(이분 남자임. 그런데 참조하라고)














푸짐하게 생기고 눈은 가늘게 생긴 스타일.
당연히 쌍꺼풀 없고 눈이 크지 않음.
눈이 당연히 번쩍 거려야함.












또는 광대뼈와 입이 나온 스타일.
평범한 아줌마 같이 생긴 스타일.












신끼 있는 척 하는 여자












얼굴이 올록볼록 튀어나온 스타일.




이마 광대 입술 올록볼록한 스타일.
진한쌍꺼풀 있음.
눈치는 빠르나 타고난 신끼는 없음.
말을 이리저리 잘바꿈.















맑은 눈의 광인




기발한 사고를 하지만
자기 편향적인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음.
또한 반골기질이 강해서
남들이 하지 마라고 하면 꼭 하는 스타일.














예술가 기질을 가지고 있는 여자




매서운 눈매와 매서운 말투와 예민한 기질을 가졌지만
신끼를 가지고 있지 않음.
약간 이런 스타일임.
상대방 망해라 저주해놓고 365일 24시간 노려보다가 뭐 조금 낌새가 보이면
내 말 맞았지? 하는 스타일.
본인에 대한 자의식이 강하다보니 신끼를 원하지만 없다.
허나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고 함.













요렇게 신끼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 얼굴과
신끼있는 척 하는 얼굴에 대해 분석해봤음.
아까도 말했지만 너무 진지하게 믿지 말고.
그냥 재미로.
원래 관상이 재미로 보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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