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요시!!!!!!!! 됐어!!!!!!!!!!!!!
모종의 이유로 아이패드로 볼 수 없었는데 이제 아이패드로도 가능해졌어!
마음만 먹으면
무한 움짤에다가 야짤에다가
합성짤에다가 백워드 짤에다가
상하좌우 반전 색반전 회전도 가능하고
그냥 죄다 쌉가능.
다만 귀찮아서..... 잘 안할듯................................


미스터 로봇...
스토리 내 스타일 아닌데 강민 캐릭터 하나로도 괜찮아.
마치 한재문 한 사람을 위하여 그 지루한 비욘드어스 하는 것처럼.....
비욘드어스 2를 기다리는 것처럼.....
2. 로봇 아빠 일어나아아아아! 나나가 왔자나나나나나!!!!!!

그래 나나야......

나나 나가라....
3. 아 당연히 미스터로봇 무삭제판 아니지.......
무서운 거 + 고어 + 귀신 같은 거 싫어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꼭 초등학교 때 이상한 애들이 고어부심 있어서 그런 사진 척척 내밈 ㅅㅂ
아니 그런데 글쓰는 놈들은 하나같이 우울 음침하느라
저런 소재만 맨날 뺑뺑이 돌려 합평했다니깐?
수업 진행을 위한 소설도 봐야했는데 그건 더 우울하고 음침함.
그냥 아주 딥다크 ㅅㅂ.................

그런데 웃긴게 뭔 줄 암?
자신이 우울하고 슬픈 소재 쓰는건 괜찮은데
남이 그러한 소재를 쓴다면 그건 또 환호하지 않는다.
우리는 타인이 슬픔과 깊은 사연이 없을 거라는 기본전제하에,
늘 문제없이 행복하고 영원하게 살거라는 전제하에 살아가고 있잖아.
오직 이 세상에 나만 힘들다는 편견이 영원하게 지속되길 바라는 것처럼.
슬프고 우울한 소재를 표현하는 콘텐츠, 예술, 커뮤니티 글의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없는 건 그 때문이 아닐까?
4. 그래서 이런 시구절이 있지.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 것이다.
다함께 웃는 것은 실시간으로 발화되어 사라지는 행동이지만
혼자서 우는 것은 글이든, 그림이든, 무언가로 표현해야만 해소되는 행동이기에
그러한 감정을 담은 예술작품이 공급면에서 많을 수 밖에.
이 소재 좋은거 같네. 수필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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