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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한테 뭘 맡겨놓아길래 자꾸 달라고 하는 건가 (여자의 부채의식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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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부작으로 쓸 생각인데...
어떤 내용이냐면 연애와 결혼 시장에 있어서
여성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내용에 대한 담론을 써보려고 한다. 

 



??? : 아뉜데용? 결혼정보업체 남초인거 몰라용? 랜덤어플 남초인거 모름?
 


 
 

그건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하기 이전이고요,
단순 성관계를 성사시키기 위한 목적의 추파고요,
연인이 된 후 세계적으로, 그리고 거대한 시대적 흐름에 보면
여자의 입지가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지 않은가.



 
 

미국의 낙태권 폐지부터해서 유럽의 싱글맘 증가,
기혼외 출산, 그리고 연인 사이에서 콘돔 사용률이
바닥을 찍고 있는 상황을 보면 감이 안잡힘?
어떻게 보면 여자들이 제일 원하는 “안정적인” 가정상이 사라지고
남자들이 원하는 가정상이 강화되고 있음을 인지해야한다.



 
 


왜냐하면 시간은 남자 편이니깐.
여자는 갈수록 연애와 결혼에 불리해지고 있으니깐.
이런이상 여자가 어느 위치에 있다는 것만큼은
파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사실 내가 영감을 얻은 곳이 레즈비언 세계의 전문용어를 보고 느꼈는데
보통 남녀가 연예할 때는 딱히 역할을 단어로 지정하는 경우가 없잖아.
해봤자 남자친구 여자친구잖아.
그에 반해서 게이같은 경우는 탑, 바텀으로 성관계 포지션을 나누고
레즈비언은 거기에 더 나아가서 성관계 포지션을 깁/ 텍 으로,
연애에 주도적인 역할을 부치 / 펨 으로 나눈다.






진짜 이상하지 않은가?
보통 성관계 포지션에 따라서
연애에 주도하는 역할이 정해져 있는 것에 반해서
왜 레즈비언은 굳이 저것을 나누는 걸까?






내 추측에 따르면 아마 보통의 이성관계에서
여자는 기본적으로 애정과 관심을 받는 포지션=팸 인데
레즈비언 중에 깁(삽입) 역할을 맡은 자가
애정과 관심을 주는 남자 포지션, 즉 부치를 역할을
강제적으로 맡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나는 이성관계에서 대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여자이고
그저 깁이 하고 싶은데 부치까지 하기 싫은뎅?”
라는 생각으로 부치, 펨이라는 포지션이 만들어진게 아닐까?
그리고 실제로 팸보다 부치가 부족한 이유가 바로 그 증거일테고 말이지.(1
 
 

 




뭐 인터넷에 뚱티부 뚱티부 하지만 실제로는

관계를 주도하는 전통적인 부치상은 금보다 귀하다고.

이건 한국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통용되고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서 전적으로 주도하는 부치는 하늘에 별따기라고.
 
 
 
 
 
1)

https://sfbaytimes.com/where-have-all-the-butches-gone/

 

Where Have All the Butches Gone? - San Francisco Bay Times

In the company of lesbians of my generation and older, I frequently hear conversations about how much things have changed since we were young. And invariably, someone asks: Where have all the butches gone? The question is driven in part by nostalgia, and i

sfbaytimes.com








이처럼 여자와 여자 관계인 레즈비언에서는
주도하는 역할을 단어까지 만들며 뚜렷하게 나누는 반면,
이성애자 사이에서 그러한 단어 자체가 없는 것은
여성들이 현재 남성이 “부치” 역할을 맡는 것에 만족해하기 때문이다.





 

그래그래.
그래서 연애하고 싶은 여자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내 남자 끌고 와서 맛집 대려다주고
동해바다까지 운전해서 조개구이 까서 먹여주고 싶다,
내 남자 팍팍 사랑해주고 싶다."
라며 부치 포지션을 자처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사랑받고 아낌 받는 것을 원하는
팸 포지션의 여자들이 많거든.
 
 
 

 

 


 
그녀들은 생물학적, 사회학적, 그리고 심리학적인 이유를 조목조목 따져가며

남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약하니깐 보호를 받아야 하고,

여자는 사회적인 약자니깐 남자가 지켜주어야 하며,

여자는 사랑 받을 때 행복감을 느끼니깐

당연히 남자가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한다. 
 
 
 

 

 

 

 
 
하다하다 여자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페미니스트도

뒤로는 결혼하기 충분한 남자,

주는 포지션의 남자가 발에 차고 넘치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 재촉한다.

(코리아 페미니즘은 "내가 하겠다"보다 "피해 받았다"가 많은 이유)

이것은 아무리 여성인권의 최우선을 외쳐도

 받는 포지션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는 뜻이니,

가부장제는 싫어. 하지만 가부장제에 있었던 전통적인 남성상을 모습을 사랑해요~
 
 

 

 

 
그러나 이제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여자 = 연애에서 받아야만 하는 존재>의 신화는 점점 

붕괴하고 있고 이에 여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왜? 

요구하는 사람은 어떠한 힘이 없거든.

그 역할을 원한다고 한들 한 쪽이 안한다고 하면 끝이거든. 
 

 

 

 

 

 그리고 남자쪽에서는 이제 그 역할극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대놓고 티를 내고 있고

이건 한국에 국한 된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기사도 정신의 죽음,

왜냐하면 여성의 참정권 및 인권이 올라가고 경제활동이 올라감에 따라

과거에나 보이던 책임감 강한 남성상의 축소는 당연한 수순이니깐. 

 

 

 

https://theorion.com/60200/opinion/the-death-of-chivalry-in-relationships/

 

The death of chivalry in relationships

In a culture where double-tapping a photo or sending direct messages is a form of showing romantic interest, it’s clear the idea of a knight in shining armor has come to an end. Chivalry is dead and it should remain that way. I think social media is the

theorion.com

 

 


 
 

 
 

 

그런데 아직도 많은 여자들이 받는 포지션에 대한 집착과

남자가 주는 포지션에 대해 고정하고 싶은 건지 

그러한 역할을 행하지 않으면 

"남좌친구가 변한고 같오.........." 라는 말을 한다.

 

 

 

그래도 데이트에서는 남자가 주도해야징.

그래도 여자가 사랑을 받아야징. 

그래도 오마카세갈 때 여자가 더치페이하면 창피하징. 

 

 

 

 

특히 여자에게 최악으로 돌아가는 상황은

여자들끼리 똘똘 뭉쳐 부채의식, 즉 남자에게 받아낼 요소들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외국 남자는 여자를 스윗하게 대해준대.

외국 남자는 더치페이 안하고 공주대접해준대.

데이트 비용 10대 0이야말로 진짜 사랑이래.

정말 심한 경우는 이것에 대한 표지션이 더욱 강화화되어서 

단순 남녀 관계를 넘어서 남자에게 "부모 역할"을 대놓고 원하기도 한다. 

 

 

 

 



좋다.

그녀들이 이제 남자들에게 요구할 청구서의 액수가 더 높아졌다.

그런데 남자가 주기 싫다네요?

그러면 당신 어쩔 것인가.

계산기 톡톡 두드려서 이만큼 달라고 하는데 상대가 싫다면 어쯔게요?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는가?

요구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권력도 없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남자는 최대한 빨리 전통적인 남자 역할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여자는 남자가 전통적인 남자 역할에서 벗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그래도 여자니깐 이라는 명목으로,

그리고 위에서 말한 자기들끼리 부채의식을 증폭시켜 달라고 하지만 

그래 봤자 좋을 거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제 기존 사랑의 포지션에서 "여자"이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하게 되는

펨 역할이 이제는 아님을 당연히 교려해야 하고, 

만약 그것을 끝까지 부정한다면 2부에서 말할 <전통적 남성상만 붙잡는 여자>가

되어 여자 본연의 생명력만 시름시름 앓는 여자가 되기 쉽다.

 

 

 

 

 

특히 여자들이 늘 강조하는 자연의 이치,

99%의 수컷은 도태되고 암컷 1%의 수컷을 간택된다고 하며

남자들 너희도 자연의 이치처럼 적극적으로 매달려봐,

라며 부채의식을 자극하는데

자연의 세계에서는 소위말하는 싸튀충, 그게 기본 베이스다.

자연의 세계에서는 임신에 대한 값을 치루어야 하는 과정이 없다.

그런데 여자들은 그거 제일 싫어하잖아. 안 그럼?



 

 

 


이처럼 여자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남자에게 무언가를 받아내야 겠다는 부채의식으로부터의 해방과

문명화 이전의 자연의 세계로부터 가지고 있었던 여성 본연의 생명력 회복이다.

물리적인 생명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 본연의 탐구정신과 뻗어져나가고자하는 의지, 생존의지를 말하는 것이다.
 
 
 
 

 


??? : 아몰랑 고리타분해!

아까 말한 것처럼 생물학적, 사회학적, 심리학적인 이유로 

여자는 소중하게 대접 받아야 한다구!!!!!!!!!!!!!

 


 
 
 
또 말하지만 요구하는 사람은 어떠한 권력이 없다. 

주는 사람이 권력이 있는 거시여. 

부채의식에 종속되고 그 부채를 해결해주길 남자에게 바라는 건

남자에게 맹목적으로 매달리겠다는 동의어와 같으니깐.

 

 

 

다행인 점은 많은 여자들이 그 사실을 빠르게 인지하고

부채의식을 버리고 본인에게 힘을 집중해서 삶을 잘 가꾸는 여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자기 잘 먹고 잘 살 생각만하는 여자의 증가, 속물적인 여성의 증가,

난 이것을 매우 좋은 현상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또 그게 당연하다.

 

 

 

 

그러나 아직도 인간 본연의 외로움, 정서적인 결핍 및 온전해지는 방법을 

남자를 통해서 풀어보려는 여자들이 있고 

특히 결혼을 통해서 금전 및 정서적인 안정을 원하는

남자가 아닌 "아빠"를 찾아다니는 남자가 있더라고.

아직도 남자에게 부채의식을 가지고 또 기대하고 있는 여자들...

그리고 그런 여자들을 이용하고 있는 교묘한 국가,

그건 2부에서 말할 거시여.



 

 

 


 
 

 




https://m.seoul.co.kr/news/society/2026/06/04/202606045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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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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