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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변은종에 대하여 1 / 새로운 에이스

과거 스타크래프트1 인물 리뷰

by @blog 2020. 8. 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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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단에서 감독이 가장 높은 직급이고 다음으로 코치, 선수지만 그러한 틀을 깨부술 수 있는 하나의 칭호가 있다. 그건 바로 에이스. 에이스 선수가 되면 선수라는 직급을 뛰어넘어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람이 된다. 에이스 선수는 팀의 상징이자 곧 그 팀의 실력이기도 한데, 에이스선수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곧 팀 전체의 기량과 질이 떨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신인들은 에이스를 보고 특유의 아우라가 있고 범접할 수 없다고 인터뷰에서 종종 말하곤 한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왕관에는 무게가 있고 그만큼 감당해야하는 것 역시 많다. 팀이 부진하거나 혹은 게임단이 제대로 된 스폰서를 가지지 못하거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고뇌와 걱정의 무게도 큰 선수 역시 에이스 선수다. 그래서 에이스의 자리를 독이든 성배이자 무거운 왕관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앞으로 리뷰할 그 선수는 두 게임단에서 에이스 선수로 활약했고 그 게임단의 기틀을 다진 후 강팀으로 만든 너무도 중요한 시기에 있었던 선수, 그 선수의 게임 아이디는 

 

 

 

 

 

 

 

 

 

 

 

 

거짓말 안하고 진짜다! 변은종 선수의 아이디는 JJu+___+ 가 맞다.

 

(저 아이디에서 GG 받아내면 진짜 웃길 듯 ㅋㅋㅋ)

 

 

 

 

 

  변은종은 2002년 중반, 즉 드래프트가 없었던 시대에 프로게이머가 됬다. 원래는 권투선수가 꿈이었지만 부모님의 이혼,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포기했다. 대신 고등학교 때 GsP 클랜에 입단, 그 클랜에 있던 조용호를 통해 SOUL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가정형편 힘들어 권투선수 포기해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변은종의 꿈은 ‘권투선수’였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불화가 심해 집에 있는 시간이 불편하기만 했던 변은종은 집 근처에 있는 체육관 형들과 친해지면서 권투를 시작했다.


이후, 체육관에서 생활하며 실력을 쌓아갔다. 그러나 체고 진학을 앞두고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결국 ‘권투선수’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 집안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그의 뒷바라지를 해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경향게임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피땀흘려 노력한 과정이다"(1

 


게임을 시작한 것은 언제인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학교 다닐 때 방송반이었는데 선배들을 따라 PC방에 갔다가 게임에 빠져들게 됐다. 열 여덟살 때 GsP라는 클랜을 만들었다. 조용호, 장진남, 나경보 등 유명한 선수들이 많았던 클랜이다. 그렇게 아마추어로 활동하다 프로게이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SouL팀에 입단한 것이 스무살 겨울 쯤이다.


[황재훈 기자의 프로게이머 돋보기] 삼성전자 칸 변은종(2

 

 

 

 

 

  소울팀은 프로게이머가 꿈이었지만 나이때문에 포기한 김민기감독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SOUL의 약자는 Starcraft of unbelievable Legend 라고. 해석하면 믿을 수 없는 전설의 스타크래프트? 김민기 감독은 G3리그를 목표로 사비까지 털어가며 게임단을 운영시켰건만 G3리그 주최측에서 상금을 싸들고 도망치는 바람에 무산되고 말았다. 참 시작부터 눈물이 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변은종이 19살때 들어간 소울팀은 당시 한빛스타즈 못지않은 저그 명가였다. 나경보, 박상익, 조용호까지. 물론 테란 선수인 서지수와 한승엽, 후에 진영수도 들어오게 되지만 초기 소울팀의 팀 컬러는 확실히 저그 군단이었다. 다른 종족의 선수들도 테스트를 본 후 입단시키려했지만 팀에 있는 저그 프로게이머가 너무 강해서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던 게 이유. 이로인해 타 종족과 대결할 시 나경보나 조용호가 다른 종족으로 연습을 도와주고 이에 김민기 감독은 결국 다른 종족 선수도 영입하게 된다. 

 



- 예전의 Soul팀은 강력한 저그 군단이었다


"사실이다. 예전에는 잘하는 저그 유저들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선수뽑기가 힘들었다. 선수를 테스트하면 기존 선수들에게 어떤지 물어본다. 그러면 선수들은 별로라고 한다. 우리 팀 저그에게 이기지 못했다. 그래서 받고 싶어도 못받은 선수들이 많았다. 당시 못 받은 선수 중에 이윤열(위메이드.테란), 홍진호(KTF.저그) 등이 있었다.


[MD인터뷰] STX 김은동 감독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팀이 승리"(3


 




  초짜 저그' 조용호(18), 'R&B 저그'(가수 '비'를 닮아 붙은 별명) 나경보(18), '처절 저그' 박상익(19), '부자 저그' 임균태(18), 그리고 변은종(19)까지. 프로 게임팀 SouL의 별명은 바로 '저그 군단'이다.

'저그 마음은 저그가 안다'고 했나. 테란과 프로토스 유저는 그 사이에서 기를 못 펼 정도다. 김은동 감독은 "테란이나 프로토스 유저로는 임요환이나 박정석 정도는 되야 팀원들이 실력을 인정할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
팀 분위기도 참 '저그'스럽다. 활발하고 시끌벅적하다. 플레이 스타일도 하나같이 감각적이다. 아직 경험이 적은게 흠이지만, 내년쯤에는 저그 군단이 각 리그를 휩쓸고 다닐 게 틀림없다.
또 SouL의 자유스런 팀 분위기는 다른 팀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도 크다. 팀 모토는 '자율에서 나오는 힘은 무섭다'라는 것.
저그 일색이라는 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불리한 점도 많다. 테란, 프로토스전을 대비할 때 그렇다. 이 때는 나경보나 조용호가 잠시 타 종족으로 변신한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마추어 최고수 출신이 테란 유저 한승엽(19)을 영입했다.


[기사] [프로게임단을 찾아서] <3> SouL '저그군단'(4

 



"게임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어요. 저도 프로게이머가 꿈이었습니다."


SouL 김은동 감독은 항상 담담하다. 욕심이 없는 듯 조리있고, 차분한 말투지만 말 한마디마다 열정이 숨쉬고 있는 대표적인 외유내강(外柔內剛)형 캐릭터가 바로 김감독이다. 이런 열정을 아는 선수들은 김감독을 프로게이머 선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고, 벌써 2년째 프로게이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이 김감독이 가진 내면의 모습이다.

“프로게이머가 나이들면 쉽지 않다는 것을 가장 먼저 깨달은 사람이 저일 껄요.” 김감독은 2000년 7월 부산에서 벌어진 ‘G3 리그’에 참가하면서 SouL팀을 창단했다. PC방 사장이었던 김감독은 게임에 푹 빠지면서 당시에는 이름도 없었던 ‘직업 게이머’를 꿈꾸었다.

요즘 흔히 말하는 ‘프로게이머’란 이름은 나오지도 않았던 시절이었다. 99년 처음 만난 스타크래프트에 푹 빠진 김감독은 당시 난무했던 PC방 대회에 참가하던 김감독은 자신의 한계를 금방 깨달았다. “자유롭고, 즐기는 게임을 해야하는 데 손도 느리고, 나이도 너무 많았어요.”

게임이 좋아 대회에 참가하던 김감독은 G3리그에 참가하기위해 처음으로 팀을 조직했다. “당시 조용호, 나경보, 영석이 등과 팀을 만들었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동안 팀이름도 만들었어요.”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SouL(Starcraft of unbelievable Legend)이다.

SouL은 당시 G3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입상권도 바라보고 있었다. 무려 3개월여를 고생하며 치른 대회여서 기대도 컸지만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말았다. “어느날 자고 일어나 보니까 주최측이 돈, 짐을 모두 싸들고 도망가버린거에요. 3개월동안 들인 돈이 1,000만원이 넘었는데 엄청난 타격을 입었죠.”


[e스포츠 감독 열전] "저도 프로게이머가 꿈이었습니다." SouL 김은동 감독⑤(5

 

 

 

 

  소울팀에 대해 하나 더 말하자면 감독이었던 김민기는 당시 프로게이머 선수협의회 회장이기도 했었다. 그래서 종종 대기업 게임단이 선수들을 거액으로 영입시키거나 보이콧 사건때 같이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후에 프로게이머 선수협의회는 없어지게 되고 강도경, 임요환, 이창훈이 다시 선수협의회를 만들어보려했지만 무산된다. 특히 김민기 감독이 선수협의회 회장이었던 이유는 아마도 E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있었지만 비기업팀으로써 권익을 얻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도 볼수있다. 왜냐하면 당시 소울팀은 투나SG나 4U팀처럼 재정상황이 열악해 힘들었던 팀이니깐.

 


김 회장의 목표는 국내 e-스포츠가 세계 시장에서 표준이 되도록 그에 걸맞는 경기와 제도를 만드는 것이다. 

김민규 기자 : e-스포츠협회의 활동이 적은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재정 문제다. 재정이 적다보니 인원도 적고 활동 영역도 제한된다. 하지만 최근 게임방송, 게이머, 게이머협의회 등이 협회의 힘을 실어 주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게임방송도 협회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고, 게이머들도 협회의 권한을 최대한 존중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초 기자가 모 팀의 숙소를 방문했을때 선수들이 석유가 떨어져 부탄가스 버너로 손을 녹이고 있는 모습을 봤다. 스폰서가 없는 팀들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은 것 같다.

"맞다. 석유값이 없어 부탄가스로 몸을 녹인 적도 있다. 스폰서가 없는 팀들은 이같은 상황을 모두 공감할 것이다. 현재 국내 스타크래프트 프로구단은 11개 팀이 있다. 그 중 기업에게 지원을 받는 팀은 KTF, SK텔레콤, 삼성, 등 7개 팀이며 나머지 4개팀은 감독의 사비와 선수들의 상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선수들이 스타리그나 프로리그 등의 방송 대회에 참가하면 방송 출연료를 받게 되는데 우승을 차지하지 않는 이상 이것만으로 활동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온라인 게임이 스포츠가 될 수 있을까(6

 

 

 

 

 

  그런 소울팀에서 변은종은 조용호나 다른 저그선수에 비해 이름을 날리지 못했다. 데뷔 바로 다음 년도 2003년엔 Stout MSL에서 16강 패자조에서 박태민에게, TG 삼보 MSL 8강 패자조에서는 심소명에게, 그렇게 중요한 순간 같은 저그선수에게 패배함으로써 기회를 잡지 못했다. 프로리그도 마찬가지이다. 2003 네오위즈 피망배 프로리그에서 변은종의 성적은 2승 3패. 하지만 변은종의 진가가 드러나는 대회는 개인리그도, 프로리그도 아니었다. 바로 MBC게임의 팀리그였다.

 

 

 

출처 :  와이고수 기록실 / 계몽사배 팀리그 

 

 

  2003 계몽사배 팀리그에서 변은종은 5승 1패로 다승과 승률면에서 1위였고, 변은종만이 아닌 당시 저그가 득세하던 시절이라 저그가 주로 이루어진 소울팀은 

 

 

출처 :  나무위키 / 팀리그 / 계몽사배 팀리그 

 

 

저그 군단답게, 그리고 저그가 득세하던 시대답게 오로지 저그선수로만 이루어진 플레이오프에서 이겼다.

 

 

 

 

 

  그리고 결승전 상대는 GO팀. 저그에 집중된 소울팀과 달리 테란, 프로토스, 저그 선수 고루있었으며 개인리그에 우승한 서지훈, 강민, 거기다가 WCG에 우승한 박태민까지 있었으니 종족밸런스에서나 질적으로나 GO팀이 우세한건 사실이었다. 

 

 

 

 

 

그리고 소울팀과 더불어 스폰서가 없는 GO 팀이라 라면대신 밥을 위해 노력한 결과 

 

 

 

라면말고 밥 좀 먹자

 

4대 1로 압도적으로 이기게 된다. 그로인해 초대 팀리그 우승자는 GO팀이 된다.

 

 

 

 

 

 

쌀밥의 힘은 위대하다

 

 

 

 

 

 

  그리고 소울팀의 에이스인 조용호가 KPGA 투어 4차리그에 준우승, 파나소닉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했고, 승자연승제 방식의 팀리그인 LIFE ZONE배에서 KOR팀을 상대로 셧아웃을 시켜 진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3년 12월, 조용호는 KTF로 1년 임대계약을 하게 된다. 당시 KTF는 약한 전력으로 인해 임대계약을 자주했는데 1기때는 이윤열과 홍진호를, 2기때는 박정석, 조용호, 변길섭을 영입하게 된다. 알다시피 이적료의 몇 %를 원래 소속팀에 배분하는 것이 임대계약인데 다시 투나SG로 돌아왔던 이윤열과 달린, 조용호는 2005년 KTF에 정식으로 계약함으로써 소울팀에 돌아가지 않게 되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송호창감독은 이윤열을 참 아낄 수 밖에 없다)

 

 



  조용호는 19일 치러진 소울과 KOR의 팀리그 8강 토너먼트에서 소울팀 선봉으로 출전해 4 대 0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KOR의 주진철(저그) 조병호(프토) 차재욱(테란) 전태규(프토)는 추풍낙엽처럼 잇달아 쓰러졌다. 조용호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저그 신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9세 동갑내기 4연승 "올킬" 돌풍(7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글을적는이윤..아시는분들은 아실테지만

제가 ktf로 임대이적하게 됬습니다..계약기간은 1년이구요

SouL에서 KTF로 힘들게 옮긴만큼 항상 하는말이지만..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는게이머가 되겠습니다

P.S 까페회원님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에는 많은복 받이시길 ( _ _ )


안녕하세요.. / 조용호 / 2013.12.31 (8


 



  그러나 최근 KTF가 박정석 선수와 4억원(3년)에 계약을 마치면서 맞트레이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마지막까지 연봉협상을 미루던 박 선수는 지난해 연봉 7,000만원에서 1년 새 몸값이 2배가량 올랐다. 억대 연봉 프로게이머의 반열에 새롭게 진입한 것.


이와 함께 역시 같은 팀의 조용호ㆍ변길섭 선수도 각각 2억원(3년)에 재계약 했다. 특히 KTF는 원활한 선수 확보를 위해 기존 1년짜리 단기 계약을 3년 장기계약으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천적으로 구단의 의지가 없이는 선수 이적이 불가능하게끔 만든 것.


 [2005.01.26 경향게임스]KTF 박정석-SKT 최연성 맞트레이드? (9

 

 

 

 

  조용호의 이적과 나경보, 박상익의 기량 하락으로 변은종은 자연스럽게 에이스선수가 됬다. 더불어 2004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3승 1패로, LG IBM 팀리그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4대0 셧아웃 시키고 5승 2패를, 투싼 팀리그에서는 7승 3패로 성적면에서도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안정적인 승률을 내는 백업선수가 없는 것은 물론, 타 종족 선수도 좋은 승률을 장담하지 못했던 상황. 그래서 변은종의 뛰어난 팀리그 성적에도 소울팀은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즉 조용호가 나가고 나서 소울팀의 팀리그의 성적은 변은종이 다 이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웨이브 저그' 변은종(SouLㆍ사진)이 'LG IBM PC배 MBC게임 팀리그'에서 올 킬(All Kill)을 기록했다.


 변은종은 2일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 삼성 칸과의 패자조 1회전에서 박동욱(프토), 안석열(저그), 박성훈(프토)에 이어 온게임넷 스타리거인 최수범(테란)까지 잡아내며 팀의 4대0 승리를 일궈냈다,
 이번 시즌 올 킬은 전태규(KOR)에 이어 두번째. 특히 변은종은 '4번째 경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아 '패러럴 라인'에 대한 훈련을 거의 하지 못했다'며 '경기 직전 10분 동안 맵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게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변은종은 12일 개막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도 처음으로 출전하는 등 최근 '치터 테란' 최연성(오리온)과 더불어 차세대 종족 대표로 떠오르고 있다. SouL은 오는 30일 슈마GO-KTF의 패자와 패자조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변은종, LG IBM배 패자조 1회전서 '올 킬' 기록(10

 

 

 

 

 

  2002년과 2003년 소울팀의 팀리그와 프로리그 경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과도하게 치중된 저그선수, 그리고 새로운 신인이 없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 2004년도에 들어가자 다양한 종족의 신인선수를 유입, 그리고 2004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이변이라고 할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고 결승전에 진출한다.

 

 

출처)

 

1) http://cafe.daum.net/souljju/Oz84/3?q=%0a

2) http://cafe.daum.net/skehgus/9OB1/2330?q=%Ea

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1958566

4) http://cafe.daum.net/Chojja/B4m1/2776?q=%Ea

5) http://cafe.daum.net/Op397/5ZD6/44?q=%Ea

6) https://sports.v.daum.net/v/20040623121358478

7) https://news.v.daum.net/v/20030828090947658

8) http://cafe.daum.net/Chojja/Bh5S/90?q=%0a

9) http://cafe.daum.net/IlOveOOv/Lcno/479?q=%Ea

10) http://cafe.daum.net/solimy/72tq/204?q=%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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