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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변은종에 대하여 2 / 10년의 간격 1

과거 스타크래프트1 인물 리뷰

by @blog 2020. 8. 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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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8, SK플래닛 12-13 프로리그에서 소울팀은 웅진스타즈와 결승전에 진출한다. 소울팀은 승자연승제인 STX컵에서 2번 우승, 2번 준우승했지 어째 프로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것. 창단 이후 프로리그 결승전에 간 적은 딱 두 번 있었는데 변은종이 에이스로 있었던 20042라운드, 그리고 12-13시즌이 바로 그 두번째 결승전인 것이다.

 

 

 

  두 번째로 프로리그에 진출한 소울팀은 과거 소울팀과 비교하면 많은게 변해있었는데 저그군단이라 불리며 저그선수가 주를 이루었던 것과 달리, 10년 뒤 소울팀은 테란선수 이신형이 에이스였고 그 뒤로 프로토스 선수 백동준과 김도우, 조성호가 승점을 챙기고 있었다. 물론 신대근이 STX 소울의 저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앞서 말한 선수보다 영향력도 승률과 승점에서도 약했던 것은 사실.

  또한 2004년과 비교하면 달라진 점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바로 대기업 STX의 스폰을 받아서 과거 비스폰서팀이었던 것에 비하면 복지나 연봉면에서 훨씬 좋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2013년은 E스포츠 내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영향력이 약화되어 대기업 스폰서팀이 해체하고 있으며, 소울팀 역시 이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해체되기로 한 상태였다. 소울팀에게 있어 프로리그 우승의 원한도 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그 의미있는 결승전을 소울팀 선수였다가

 

 

 

 

 한빛스타즈로 이적한 김남기 역시 관람

 

 

 

 

 

통수 

 

 

그렇지. 첫사랑보다는 마지막 사랑이 중요하지. 김남기는 마지막에 머물렀던 팀 웅진스타즈를 응원하게 되고

 

 

 

 

 

소울팀 원년 멤버인 서지수와

 

 

 

 

 

그 옆에 주장이었던 박상익도 보고 있었다.

 

 

 

 

 

 

 

 

 

  박상익은 조진락 라인인 조용호, 홍진호, 박경락보다 앞서 활동했던 저그 프로게이머였다. 임요환과 이윤열이 주를 이루던 테란의 시대에 어떻게보면 저그의 희망이기도 한 선수. 하지만 2004년도에 접어들자 개인리그에 박상익의 얼굴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대신 프로리그에 팀플 주력선수로 활약했다. 2003년 프로리그에서는 팀플에서 7승 7패. 20041라운드에서는 팀플에서 5승 5패로 지난 시즌과 똑같이 승률 50%. 특히 주목해야하는 시즌은 바로 2004년 프로리그 2라운드인데 그의 팀플전 성적은 7승 3패였고 신인 선수 곽동훈의 성적도 박상익과 동일한 7승 3패였다. 즉 2004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박상익은 곽동훈하고만 팀플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소울팀은 저그군단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종족의 신인선수들을 육성한다. 김민기 감독은 기사에서 "저그가 타 종족에 비해 어렵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어느 한 종족에 치우치기보다는 다른 종족들과의 균형을 적절하게 이루기 위해서"라고(5 지난 시즌인 1라운드에 6위를 했는데 이유는 신인들을 투입시켜 기량을 확인해보고자 했던게 아닐까 추측. 그러면 2004년도 소울팀에 들어온 대표적인 신인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우선 10년 후 경기를 관람한 김남기가 개인전 저그 선수로, 그리고 팀플로는 저그 선수 곽동훈이 들어오게 된다. 곽동훈 같은 경우 박상익과의 팀플로 2004 프로리그 다승왕, 2004 통합 프로리그에서도 다승왕을 하며 팀플 주력 선수로 활약한다. 하지만 자만심으로 인해 감독에게 신임을 주지 못해 출전기회를 잃게되고, 2007년 소울팀의 리빌딩 기간에 이스트로로 이적하게 된다.

 

 



-이스트로로 이적했다.

▶먼저 이적을 허락해주신 김은동 감독님과 받아주신 이지호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적이 부진한데 이적하게 돼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2007시즌은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적하게 된 계기는.

내 잘못이 크다. 2004년 프로리그 팀플레이에서 조금 좋은 성적을 냈다고 스스로 자만했다. 연습보다 노는 것이 더 좋았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출전 기회도 많이 잡지 못했다. 내가 나 스스로를 좀먹고 있었다. 이적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스스로 많이 망가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적을 통해 실낱같은 희망을 잡게 됐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뼈를 깎는 노력으로 보내겠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하루하루를 반성하면서 살았다.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도 많이 했다. 다시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마지막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붓고 싶다.

-이스트로 숙소에 언제 합류했나.

▶28일 낮에 숙소로 짐을 싸들고 들어갔다. 간단히 갈아입을 옷 몇 벌 외에는 일절 챙겨오지 않았다. 두문불출하며 숙소에서 연습만 하겠다는 의지다. 머리도 삭발을 하고 들어갔다. 감독님이 짧은 머리면 된다고 하셨지만 내 각오를 보여드리기 위해 털끝하나 남기지 않고 밀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이스트로 팀으로의 이적을 계기로 다시 팬들이 '곽동훈'을 외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



[2007-03-30 파이터포럼]이스트로 이적한 곽동훈 인터뷰 "뼈를 깎는 노력하겠다"(1


 

 

 

 

그렇게 이적한 곽동훈은 삭발하며 마음을 다잡고 부활하겠다했지만

 

 

 

 

 

내가 봐온 삭발한 프로게이머들은

 

 

 

 

부활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 같던데

 

 

 

 

 

곽동훈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플이 해체된 08-09 프로리그 전인 20088월 즈음에 은퇴하게 된다.

 

 

 

 

 

  사실 곽동훈에게는 재미있는 밈이 있었는데 스타크래프트갤러리가 곽동훈을 대세로 만들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의 별명은 '대세는 곽동훈'이었는데, 왜 대세가 되었냐. 어째서 라이징 스타가 되었느냐. 그냥 대세니깐 대세다.

 

 

 

 

아무튼 대세는 곽동훈! 까라면 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곽동훈 본인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승엽에 이은 테란 선수로는 진영수가 있는데, 승부조작 사건으로 말이 많지만 그래도 진영수가 소울팀의 테란라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그러나 2004 프로리그 2라운드 첫 출전 당시에는 진영수의 프로리그 성적은 1승 2패.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진영수는 2013년 결승전에 오지않았는데 이유는 알다시피

 

 

 

 

 

너무 유명한 핫셀럽이 되서 오지 못했다

 

 

 

 

 

 

  프로토스 신인선수 박종수 역시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그래도 지난 시즌인 1라운드에서는 3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2라운드에서는 1승 2패로 진영수와 같은 승률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박종수는 2013년 결승전에서

 

 

 

 

머리 쥐어뜯는 김민기 감독 옆에서 

 

 

 

 

 

같이 머리 잡는 코치가 되어 소울팀 해체의 순간 역시 같이 지켜보게 된다.

 

 

 

 

 

 

  김민기 감독과 박종수 코치가 긴장해서 경기를 보는 2013년 8월의 10년전인 2004 프로리그 2라운드. 그때도 김민기 감독은 긴장하며 경기를 지켜보는데 이유는 팀플로 박상익과 곽동훈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지만 개인전으로는 2승 2패인 한승엽 외에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은종이만 믿으라구! ^^b

 

 

  다행히 소울팀 소년가장이자 에이스답게 변은종은 2라운드 개인전에서 3승 1패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게 된다. 다만 변은종이 1패한 경기를 통해 그의 약점도 파악할 수 있었는데 바로 테란선수에게 졌다는 것이다. 즉 좋은 성적을 보인 저그전, 준수한 성적을 보인 프로토스전과 달리 변은종은 테란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그 테란선수는 변은종이 이겼던 조용호, 박경락, 성학승에 비해서 프로리그 성적이 좋은 선수가 아니었으며, 1년 6개월 동안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전적이 없는 슬럼프 중인 선수라는 것이다. 그 선수는

 

 

 

 

 

 

 

진정한 스타가 뭔지 가르쳐주마

 

 

 

 

 

2004 프로리그 최고의 라이징스타 나가신다 

 

 

 

 

 

 

1라운드 결승전 7세트인 제노스카이로 우주대스타가 된 김현진과 2라운드 첫 승부를 하게 된다. 맵은 비프로스트3

 

 

 

 

 

김현진은 변은종이 레어테크로 가는 것을 확인하고

 

 

 

 

해설자 : 상대편이 일반적으로 나올 타이밍이 아니거든요. 한템포, 반템포 빠르게 나왔죠? 

 

 

 

 

 

타이밍 러쉬로 한창 러커 업그레이드 중인 변은종을 공격한다. 변은종은 남은 병력을 이용해 견제해보려했지만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경기 시간 5분만에 변은종은 GG를 치고, 1년 6개월동안 프로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김현진에게 자신감을 준다.

 

 

 



김현진(테)
 승 <비프로스트3> 변은종(저) 

신데렐라 테란’ 김현진(SK텔레콤)이 프로리그 무대에서 1년반만에 승리를 거두며 팀의 2라운드 첫 승을 일궈냈다. 
김현진은 변은종(SouL)과의 3경기 개인전에서 초반 입구를 막고 바이오닉 조합을 갖춘 뒤 상대 저글링들이 본진을 비우는 틈을 타 한 방 러시를 성공, 결국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김현진은 지난해 3월1일 에버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IS 유니폼을 입고 첫 개인전 승리를 거둔 이후 1년반만에 개인전 승수를 추가했다. 또 팀 이적후에는 개인전 2연패(1라운드 결승 포함 3연패) 이후 첫 승. 
SK텔레콤은 이날 MBC게임 팀리그 결승에 따라 주요 멤버들을 빼고도 귀중한 프로리그 2라운드 첫 승을 기록했다. 1승1패. 
반면 SouL은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내려앉았다. 


 [2004-08-28 파이터포럼] 김현진 1년6개월만의 프로리그 승리, T1 2승1패로 2라운드 첫 승 (2

 

 

 

 

 

 

...........

 

 

 

 

 

제가 말했죠. 테란 2번 너프해야한다고

 

 

 

 

출처 / 와이고수 기록실 / 변은종 2004 프로리그 2R

 

 

  하지만 앞서말했듯 제노스카이에서 조용호를, 레퀴엠에서 성학승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승 0패 중인 박경락을 제노스카이 맵에서 승리. 소울팀을 프로리그 결승전에 올리는데 일조, 그것도 제노스카이에서 2승을 하니 사실 제노스카이를 잘 이해하는 선수는 변은종에 더 가까웠다.

 

 

 

 

 

 

김현진 들어가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테란전에 약한 변은종이 붙어야하는 결승전 상대팀은 테란선수가 주력으로 있는 팬텍앤 큐리어스이기 때문이다. 팬택은 2004년 상반기 창단했고 창단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송호창 감독이 이를 갈고 있는 상태. 이미 팬택앤 큐리어스는 팬택이라는 스폰서를 받기 전 투나SG때 2003 프로리그 준우승과 2004 프로리그 1라운드에 3위를 한 뛰어난 팀이다. 이에 당시 기사에서도 소울과 팬택의 결승전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비유했다. 

 

 




팬택: 이윤열 이재항 스타군단- 소울: 변은종 제외 모두 신인


스카이2R 결승 30일 대구서


`다윗과 골리앗이 만난다`

게임전문 케이블TV 온게임넷(대표 김성수)은 오는 30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을 개최한다.

스카이 프로리그는 지난 4월 개막한 스타크래프트 팀 리그전으로 상금규모만 2억70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내년 초 각 라운드 우승자들이 겨루는 그랜드 파이널이 예정돼 있으며, 이번 대회는 2라운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2라운드 결승에 진출한 프로게임단은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와 소울(SouL). e스포츠 전문가들은 이번 결승전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하고 있다. 이윤열, 이병민, 이재항 등 풍부한 개인전 카드를 보유한 팬택앤큐리텔이 골리앗이라면 변은종을 제외하고 나면 주로 신인들로 구성된 소울팀은 다윗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팬택앤큐리텔은 2라운드 정규시즌에서 6경기 무패에 12세트 연승 기록을 세우면서 조 1위로 일찌감치 결승전에 선착했다. 팬택은 SK텔레콤T1, KTF매직엔스 등이 속한 죽음의 새턴리그에서 7승 1패로 1위를 차지했고 준결승에서는 머큐리리그 2위인 KOR을 3대 1로 가볍게 누르고 대구행 열차에 올랐다. 이윤열을 비롯한 풍부한 개인전 카드와 심소명을 주축으로 하는 팀플전 모두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달리 소울은 팀창단 후 이번이 첫 결승 진출이다. 2라운드 정규시즌에서 4승 4패로 새턴리그 2위를 기록했으나, 경기 막판 KTF를 제치고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특히 4강에서는 1라운드 우승팀이자 머큐리리그 우승팀은 강호 한빛스타즈를 3대 2로 누르고 극적으로 결승에 합류했다.

소울의 최대 강점은 박상익과 곽동훈이 호흡을 맞추는 2대2 팀플전. 이들은 2라운드 정규 시즌에서만 6승 2패를 기록했으며, 한빛과의 준결승에서도 1승을 기록할 만큼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 생략


다윗과 골리앗 달구벌 맞짱(3

 

 

 

 

  하지만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팀플로는 박상익과 곽동훈이 좋은 성적을 냈으며 변은종은 당시 테란전에 약함에도 불구하고 이윤열에게 3대 1로 상대 전적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그리고 7세트 맵은 제노스카이인데, 앞서 전적을 봤듯이 변은종은 제노스카이맵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기에 7세트까지 간다면 이윤열을 이기고 승리할 가능성 역시 있었다. 또한 소울팀이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각오 또한 있었는데 비록 무산되긴 했지만 2004년 4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소울팀 인수를 두고 협상을 했다는 사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번 프로리그에 우승을 해야 강팀이라는 이미지를 남겨 마이크로소프트뿐만이 아닌 대기업 스폰서에게 어필을 하고 창단을 해야하니깐.

 

 

  변은종(Z) 이윤열(T) 레이드어썰트 당신은 골프왕 MSL 16강 D조 2-1경기 04-10-07
  변은종(Z) 이윤열(T) Nostalgia SKY 프로리그 2004 1R 22회차 SG패밀리 vs SouL 2경기 04-07-03
  변은종(Z) 이윤열(T) The Guernica 2004 질레트 스타리그 프리매치 프리매치 3경기 04-04-09
  이윤열(T) 변은종(Z) JR's Memory1.5 LG IBM PC배 팀리그 8강 2조 KTF VS SouL 3경기 03-11-11

 

출처 / 와이고수 기록실 / 변은종 VS 이윤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6일 오랜 전통을 가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소울(SouL)'팀의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자는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의 젊은층의 대표적인 문화 컨켄츠로 자리잡았다"며 "게임단을 통해 Xbox 마케팅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변기기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현재 소울팀과 2~3차례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내용을 미국에 있는 본사와 협의중에 있으며, 아직 인수 일정이나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를 추진 중에 있는 소울팀은 지난 2000년에 창단한 프로게임단의 원년팀이다.

  현재 소울팀은 프로게이머협회 김은동 회장이 감독을 맡고 있으며, 변은종(저그),박상익(저그),한승엽(테란),임균태(저그),여자 프로게이머 서지수(테란) 등이 소속돼어 있으며, 일명 '저그군단'으로 불리운다.


- 생략


[오마이뉴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프로게임단 인수협상(4

 

 

 

 

 

 

  강팀 팬택앤 큐리어스를 상대로 결승전을 준비하는 2004년 10월의 소울팀. 웅진스타즈를 상대로 결승전을 준비하는 2013년 8월의 소울팀. 어느 시간대의 소울팀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결승전에 임했고, 어느 시간대의 소울팀은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결승전에 임했다. 비록 시간대도 다르고 각오도 다르지만 결승전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동일했다.

 

 

 

 

 

 

 

출처 

 

1) https://m.cafe.daum.net/yohwanfan/5np7/12790?q=%EA

2) https://lostarks.tistory.com/54

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0084747

4) https://pgr21.com/gamenews/962?page=297&category=1

5) http://cafe.daum.net/nakyungbo/4qJ6/5968?q=%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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