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동의 명언
이제동 : (인터넷 여론) 그런거를 보잖아. 나도 모르게 휘둘리게 돼.
나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저렇게 해야한다는 이런 식으로...
이제동은 말도 잘함.
맞아. 타인의 반응이 모인 곳에 머물면 점점 자기 자신이 사라져 버리지.
심지어 타인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 스스로 타인의 눈치를 보게 된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다.
우리는 인터넷이라고 해서 더 자유로울 줄 알았지만 오히려 더 나답지 않은게 아닐까.
마치 보여주기식 인스타그램처럼.
어디 오프라인에서 하지 못한 왕따질을 인터넷에서 풀고 자빠졌으니 ㅉㅉ.
가면 갈수록 그 정도가 더 심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사이버 불링이 심해진 듯.
저격, 박제, 악개, 좌표.
물론 예전에도 안티라는 개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뻔뻔하게 행동하는 게 문제.
몰라.
난 내식대로 할란다.
사이버 불링 당하면 티스토리 광고나 더 늘리지 뭐.
https://www.youtube.com/watch?v=HRC6FqpQRg8
2. 시골 부모님 집 카페투어
내일 부모님 집에 가는데 그 지역에 딸기 음료 잘하기로 유명한 카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번 가 줘야겠다.
대유위니아,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법정관리 신청을 보고... (텃세부리더니 꼴 좋다 ^^) (0) | 2023.10.09 |
---|---|
23.10.08 일기 (0) | 2023.10.09 |
23.09.29 일기 (0) | 2023.09.29 |
23.09.21 일기 (0) | 2023.09.24 |
23.09.15 일기 (0) | 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