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7 일기

 

1. 하이닉스 초 고점신호




저런 기괴한 마케팅은 파닥파닥 이후로 처음인걸?
에코프로에서 2차전지 초코바 안낸게 다행이네.
하마터면 초전도체 사탕 나올뻔.
뭐하는 짓이지요????
배당금이나 올리지 저걸 또 마케팅으로 파는 돈미새.

 




2. 미스터로봇 한 줄 요약




강민 내 아내임

한재문도 그렇지만 난 퀴어코딩 악당이 너무 좋아.....
남자 악당이 게이틱하면 그냥 뻑이 가버림.

내 인생 목표...
한재문과 강민 여왕님의 아름다움 전파시키기.....

3. 한재문 팬질하고 늘어난 것은



리터칭 실력과 팬픽 쓰는 인내심.
그리고 아무도 보지않는 마이너의 길을 꿋꿋이 나가는 뚝심.
외로움을 버티는 법. 하락장을 예측하는 법.
미적감각을 추구하는 법.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는 법.
어쩔 수 없이 영원한 합성 지옥에 빠지는 건 우린 재문이인걸로 ❤️❤️❤️

4. 내일 해야할일.



공모전에 투고할 단편소설 마무리할 것
Ai와 심미안에 대한 에세이 한편 쓸 것
한재문 팬아트 수정할 것.
뭐 이것만해도 보람찬 하루 아닐까?






5. 결국은 기질이다



당장은 아닌 척 할 수 있지만
결국 사람은 본인 특유의 기질을 따라간다.
태어날때부터 음침하고 어두운 소설을 쓰는 사람,
태어날때부터 힙한 소설을 쓰는 사람.
당분간 연기는 할 수 있지.
그러나 결국은 자신의 기질대로 가더라.
길을 걷다가 동화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역시 난 활기와 힘이 넘치는 여자아이 이야기 쓰는 것을
제일 잘하고 또 좋아해.